[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류은희가 부산시설공단의 낙승을 견인했다.
류은희는 23일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삼척시청과 2018~2019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1라운드에서 7골 4도움을 올려 부산시설공단의 27-20 승리에 앞장섰다.
류은희는 득점(26골), 도움(23개)에서 전부 선두를 달리고 있다. 부산시설공단은 물오른 류은희 덕에 개막 후 4연승, 골득실 +22로 독주 체제 구축에 나섰다.
앞선 경기에선 인천시청이 광주도시공사를 37-17로 대파했다. 신은주가 8골, 송지은이 7골을 터뜨렸다. 신은주는 23골로 류은희, 최지혜(광주도시공사, 24골)을 추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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