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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여행]한국관광 100선에 충남 서해안의 안면도 꽃지, 서천국립생태원 등 꼽혀

기사승인 2019.01.04  23: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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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두영 기자] 태안 안면도와 서천 국립생태원, 보령 대천해수욕장 등 충청남도에 있는 12개 장소가 최근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2019~2020년 한국관광 명소 100선에 이름을 올렸다.

안면도는 낙조 감상과 굴·새조개구이 등 먹거리를 즐기며 바다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겨울 여행지다. 안면도에는 해넘이 명소인 꽃지해수욕장을 비롯해 삼봉·밧개·샛별·운여·바람아래해변이 서쪽 해안에 늘어서 있다.

꽃지해수욕장의 낙조.

 안면암, 안면도자연휴양림 등 사색하며 쉴 수 있는 곳도 있다. 안면도 섬 전체에 펜션과 식당이 매우 많아 1박2일 여행지로도 그만이다. 꽂지해변에는 고급 스파시설을 갖춘 휴양리조트 리솜오션캐슬도 있다.

안면도의 관문은 서해안고속도로 홍성IC다. 천수만을 가로질러 서산A지구 방조제 끝에 도착하면 굴밥에 어리굴젓을 잘하는 맛집들과 물이 빠지면 걸어서 들어갈 수 있는 간월도가 반긴다.

서천 국립생태원은 2013년 12월 개관한 전시장이다. 기후대별 식물의 생태를 에코리움을 중심으로 습지체험장,수생식물원, 사슴생태원 등으로 나뉘어 보여주고 있다. 따라서 아프리카,동남아,중남미 등 열대지방의 동식물부터 온갖 종류의 허브까지 온실에서 관찰할 수 있다.

서천 국립생태원. [사진=뉴시스]

노약자나 장애인도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노약자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휠체어를 타고 온실을 돌아다니며 빨갛게 핀 동백꽃과 얼음집 이글루 등을 구경할 수 있다.

그밖에 부여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낙화암, 서동공원과 궁남지, 공주 공산성과 송산리고분 등 백제시대 유적들도 가볼만한 여행코스로 추천됐다.

충청권 내륙에서는 충북 청주시 청남대와 단양 도담삼봉 등 단양팔경, 아슬아슬한 절벽 산책로인 단양잔도 등 남한강 근처의 아름다운 곳들이 선정됐다.

그 외 맨발 황톳길 걷기코스가 있는 대전 계족산과 호젓한 트레킹코스인 충북 괴산 산막이옛길도 갈만한 여행지 100선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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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영 기자 alps2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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