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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리거 종합] 권창훈 240일만 골, 이강인-백승호 데뷔는?

기사승인 2019.01.06  09: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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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권창훈(25·디종)이 무려 240일 만에 골을 넣었다. 지난해 말 7개월 만의 복귀전 이후 새해에 올 시즌 첫 선발 경기에 나서 첫 골을 뽑아냈다. 교체명단에 들었던 이강인(18·발렌시아)과 백승호(22·지로나)는 라리가(스페인 1부리그) 데뷔를 다음으로 미뤘다.

권창훈은 6일(한국시간) 프랑스 쉴티히하임에서 열린 2018~2019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 컵 대회) 64강 쉴티히하임(4부리그)과 방문경기에서 1-0으로 앞선 후반 27분 추가골로 3-1 승리를 도왔다.

지난해 5월 12일 릴과 리그 경기 이후 240일 만의 득점포 가동.

 

▲ 부상을 딛고 돌아온 권창훈(왼쪽)이 새해 첫 경기에 선발 출전해 골까지 터뜨리며 기지개를 제대로 켰다. [사진=디종 공식 트위터 캡처]

 

지난해 5월 오른쪽 아킬레스건 파열로 수술을 받은 권창훈은 지난해 12월 20일 보르도와 쿠프 드 라 리그(컵 대회) 16강에서 교체 출전해 20분가량 소화하며 7개월 만의 복귀전을 치렀다. 이어 1경기 더 교체로 몸 상태를 예열한 뒤 스타팅멤버로 나서 골까지 터뜨렸다.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출장한 권창훈은 후반 12분 나임 슬리티가 선제골을 터뜨리자 15분 후 쐐기골을 넣었다. 슬리티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슛으로 골네트를 흔들었다.

디종은 상대 자책골까지 묶어 쉴트히하임을 3-1로 꺾고 32강에 진출했다. 디종으로서는 무엇보다 지난 시즌 컵 대회 포함 35경기에서 11골 4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던 권창훈이 성공적으로 복귀해 기쁜 경기였다.

이강인은 같은 날 3경기 연속 1군 출전 명단에 올랐지만 라리가 데뷔가 무산됐다. 발렌시아는 알라베스와 1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1-2로 졌다.

백승호 역시 5일 레반테와 라리가 18라운드 경기 출전 명단 18인에 들었지만 피치를 밟지는 못했다. 팀은 2-2로 비겼다.

 

김의겸 기자 sportsq@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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