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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아시안컵] 요르단에 무너진 챔피언 호주 축구, 한국-필리핀 C조 일정에 던지는 메시지?

기사승인 2019.01.07  00: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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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디펜딩 챔프 호주가 조별리그 첫 경기부터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한국 축구 대표팀에 시사하는 바는 무엇일까.

호주는 6일(한국시간) UAE 알 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AFC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시안컵 B조 1차전에서 요르단에 0-1로 졌다. 전반 26분 아나스 바니 야신에게 헤딩골을 내준 뒤 만회하지 못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피파) 랭킹 41위로 아시안컵 2연패를 노리는 호주가 109위 요르단에 덜미를 잡혀 다른 우승후보들을 긴장시킨다.

 

▲ '디펜딩 챔프' 호주는 경기 막판까지 요르단 골문을 두드렸지만 동점골에 실패했고,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사진=AP/연합뉴스]

 

호주는 전반 볼 점유율 73-27로 크게 앞섰지만 일격에 실점을 허용했다. 후반에 파상공세를 펼치며 요르단 문전을 두드렸지만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잡지 못했다.

특히 후반 41분 맥클라렌의 오른발 터닝슛이 골망을 갈랐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아쉬움은 더 짙었다.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은 7일 오후 10시 30분 열리는 필리핀과 1차전(JTBC, JTBC3 FOX, 네이버 생중계)을 앞두고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많은 사람들이 호주가 이길 거라 생각했을 것”이라며 “우리에게 좋은 메시지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주장 김영권 역시 “자만심을 버리겠다”는 말로 굳은 각오를 감추지 않았다.

 

▲ 파울루 벤투(왼쪽)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과 주장 김영권은 필리핀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방심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한국 역시 조별리그에서 일격을 당해 조 1위를 놓칠 경우 토너먼트에서 상대적 강팀을 상대하는 일정에 놓이는 등 우승 시나리오를 수정해야 할지도 모른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그룹 스테이지 2차전에서 말레이시아에 발목을 잡혀 키르기스스탄과 최종전을 숨죽이고 지켜봐야 했던 상황을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다짐이다.

한국은 피파랭킹에서 116위 필리핀보다 63계단 높지만 방심은 금물인 까닭이다.

A조 2번째 경기에선 인도가 태국을 4-1로 완파했다. 개막전에서 1-1로 비겼던 UAE와 바레인을 제치고 선두에 올랐다.

 

 

김의겸 기자 sportsq@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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