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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KT] 유도훈-팟츠-강상재가 전한 완승 비결 (프로농구)

기사승인 2019.01.09  22: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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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인천 전자랜드가 완벽한 공수 밸런스로 낙승을 거뒀다. 2위 다툼 중이던 부산 KT를 대파해 더욱 의미 있는 결과다.

유도훈 감독이 이끄는 전자랜드는 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KT와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4라운드 홈경기에서 88-73 대승을 거두고 시즌 20승(12패) 고지를 밟았다. 2위 굳히기다.

유도훈 감독은 “마커스 랜드리 수비 등 초반에 잘해줬고 외곽에서 기디 팟츠와 강상재가 중요할 때 넣어줬다”며 “상대 턴오버도 나와 쉽게 갔다. 작은선수(쉐인 깁슨)의 결정력도 떨어졌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 강상재(왼쪽)와 팟츠. 전자랜드의 대승을 쌍끌이했다. [사진=KBL 제공]

 

머피 할로웨이 대체로 찰스 로드가 합류한 이후 4연승을 내달리던 전자랜드는 직전 경기 울산 원정에서 1위 현대모비스에 65-82로 대패, 기세가 한풀 꺾이는 듯 했다.

이는 기우였다. 연패는 없었다. 안방으로 돌아오자 기운을 냈다. 전부가 각자 포지션에서 제 몫을 톡톡히 했다. 2,3위 간의 맞대결인가 싶을 만큼 내내 일방적이었다.

28분 49초를 뛰며 30점(3점슛 4개)을 쏟아 부은 팟츠는 “전체적으로 수비가 잘 돼 속공으로 이어지며 찬스가 났다”며 “초반 수비로 분위기를 잡은 게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전반 KT의 득점을 26점으로 틀어막은 게 승인이라는 의미다.

1쿼터 9점으로 기선제압에 기여한 강상재(17점, 17분 58초)도 “KT와는 2위 싸움 중이라 중요한 경기였다”며 “감독님께서 몸싸움을 즐겨라, 활기차게 해보라 주문하셨다. 적극적으로 한 게 승리한 비결”이라고 말했다.

 

▲ 유도훈 전자랜드 감독. [사진=KBL 제공]

 

스코어 차가 워낙 크다보니 전자랜드는 주전들의 체력까지 안배하는 이득까지 누렸다. 유도훈 감독은 모처럼 엔트리에 든 전원에게 출전시간을 적절히 배분할 여유를 얻었다. 다만 로드가 골반 안쪽 근육부상을 입은 게 악재다.

유도훈 감독은 “로드는 병원을 가봐야 할 것 같다. 본인도 어떤 상황에서 다쳤는지 확실하지 않다 하더라”며 “올스타 브레이크 전 3경기인데 진료를 받고 진단이 나와야 한다. 다음 행보를 미리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전자랜드는 이번 주말 창원 LG(인천), 안양 KGC인삼공사(원정)와 연전을 치른다. 하루 휴식 뒤 원주 DB를 삼산으로 불러들이고 올스타전 휴식기에 돌입한다.

 

민기홍 기자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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