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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이슈] '왕따주행' 인터뷰 파문예고, 김보름 입으로 향하는 시선

기사승인 2019.01.11  08: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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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이번엔 김보름(26·강원도청)이다. 

조재범 코치의 심석희 성폭행 사건으로 세상이 떠들썩한 가운데 이번엔 지난해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팀 추월에서 ‘왕따 주행’ 논란에 휩싸인 김보름을 향해 시선이 쏠릴 전망이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는 10일 '뉴스A LIVE' 예고편을 통해 김보름 단독 인터뷰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방송 시작시간은 오전 10시 50분. 김보름은 박지우, 노선영 등 팀 추월 동료들과 관계, 국민들을 분노하게 한 당시 상황 등을 폭로할 것으로 보인다.

 

▲ 팀 추월 논란에 눈물을 쏟았던 김보름. 1년 만에 입을 연다. [사진=연합뉴스] 

 

조재범 코치의 파렴치한 행동으로 한국체육의 뿌리 깊은 적폐가 드러난 시점이다. 김보름 인터뷰 역시 직장인들의 점심시간 테이블에 오른다. 이는 다른 미디어를 통해 확대 재생산된다. 빙상은 안 좋은 일로 다시 구설에 휩싸인다. 예정된 시나리오다.

여론은 곱지 않다. “왜 하필 시점이 심석희가 어렵게 입을 연 때”냐는 따가운 시선이 나올 수밖에 없다. 나름대로 억울함이 있으리라고 이해하는 의견이 있지만 그래도 “세계인이 지켜보는 올림픽에서 한 명을 떼놓고 가는게 과연 바람직한가”라는 목소리가 우세한 게 사실이다.

김보름의 팀 추월 레이스는 한반도를 뒤집어놓은 파문이었다. “선두 랩 타임은 계속 14초대였다. 마지막에 ‘우리’와 격차가 벌어졌다”며 피식 웃는 대목에서 난리가 났다. 태도 논란이다. 청와대 국민청원 인원이 순식간에 60만 명을 돌파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감사에 나섰다.

 

▲ '왕따 논란'을 부른 평창 동계올림픽 팀 추월 주행 장면. [사진=연합뉴스] 

 

이미 인터뷰로 곤욕을 치렀던 김보름이다. 때문에 말 한 마디, 단어 선택 하나까지도 신중하게 임했을 터다. 패닉에 빠져 정신과 치료를 받았고 은퇴까지 심각하게 고려했던 그다. 과연 어떤 말을 하려는지 궁금증은 증폭된다.

짧은 분량의 예고편에서 김보름은 “당시 피해자와 가해자가 바뀌었다”며 “이런 부분은 부모님께도 말씀드린 적 없고 그 누구에게도 말한 적 없다. 그래서 더 조심스러웠다”고 입을 뗐다. 

문체부가 대한빙상경기연맹 감사 결과 “선수들에게 고의가 없다”고 결론 내렸던 ‘왕따 주행’이 1년 만에 재조명된다. 

 

민기홍 기자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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