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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키르기스스탄] 김민재 "데뷔골 의미, 중국전 무실점 중점" (아시안컵 축구)

기사승인 2019.01.12  03: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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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키르기스스탄을 무너뜨리는데 앞장선 김민재(23·전북 현대)가 무실점 행진과 A매치 데뷔골에 의미를 뒀다.

김민재는 12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알 아인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키르기스스탄과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결승골을 뽑아 경기 최우수선수(MOM, Man of the Match)로 선정됐다.

김민재는 아시안컵 독점 중계방송사 JTBC와 인터뷰에서 “오늘 정말 힘든 경기였다. 세트피스 연습을 많이 했는데 다행히 골을 넣었다. 찬스가 많았지만 많이 놓쳐 힘들었는데 골을 넣어 기여했다는 것에 감사하다. 좋은 순간”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 팬들의 환호에 응답하는 키르기스스탄전 MOM 김민재. [사진=연합뉴스]

 

김민재는 2017년 8월 31일 이란과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을 통해 성인 대표팀에 데뷔, 이날 14번째 경기를 소화했다. 포지션이 센터백이라 득점하긴 어려운데 오른쪽에서 홍철이 올린 코너킥을 ‘헤더 찧기’로 연결, 골네트를 출렁였다.

김민재는 “A매치 데뷔골을 넣은 데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며 “다음 경기부터는 득점에도 신경써야할 것 같다. 무실점인데 계속 이어가겠다. 한 골만 넣어도 이기는 건 이기는 거니까 의미를 두고 싶다”고도 덧붙였다.

한국은 필리핀과 1차전, 키르기스스탄과 2차전에서 내리 1-0으로 이겼다. 호주, 일본, 이란과 우승컵을 두고 다투리란 전문가 예상에 크게 못 미치는 경기력이다. 골 득실 +2로 현재 C조 순위 2위다. 중국이 5득점 1실점으로 1위다.

김민재는 “중국이 처음에 삐끗(키르기스스탄전 2-1)했다가 두 번째 경기(필리핀전 3-0)를 잘했다”면서 “센터 포워드가 득점력이 좋다고 하더라. 무실점에 중점 둬야 할 것 같다. 오늘 경기처럼 실점 없이 좋은 경기 했으면 좋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필리핀, 키르기스스탄 등 아시안컵 출전이 처음인 두 나라와 묶인 수월한 조 편성 덕에 한국은 2경기 만에 조별리그 통과를 확정했다. 

다음 일정은 오는 16일 오후 10시 30분 중국과 조별리그 최종 3차전이다. C조 1위를 가리는 일전. 1위에 올라야 이동 거리가 짧아지는 등 토너먼트 일정이 유리해지기 때문에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민기홍 기자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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