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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이란] '2연패' 박항서 매직, 남아있는 16강 가능성?

기사승인 2019.01.12  21: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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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베트남 축구가 아시아 최강 이란에 져 2연패를 당했지만 아직 아시안컵 16강 진출 가능성은 열려 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12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알나얀 경기장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D조 2차전에서 이란에 0-2로 패했다. 이란은 16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국제축구연맹(FIFA, 피파)랭킹 100위 베트남은 동남아 최강으로서 아시아 최강 29위 이란을 상대로 잘 버텼지만 힘과 높이에서 밀렸고 제대로 된 공격을 펼치는 데 애를 먹었다.

 

▲ 박항서(오른쪽) 베트남 감독이 12일 이란과 2019 아시안컵 2차전에서 카를로스 케이로스 이란 감독과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란은 전반 16분 사만 고도스, 전반 25분 사르다르 아즈문이 베트남 골문을 노렸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전반 38분 아즈문이 결국 선제골을 뽑아냈다. 오른쪽 측면을 허문 고도스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했다.

베트남은 후반 공격 라인을 높여 동점골을 노렸지만 '늪 축구'라 불릴 정도로 수비가 좋은 이란을 쉽사리 공략하지 못했다.

후반 24분 아즈문이 두 번째 골을 만들었다.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몸싸움으로 수비 2명을 벗겨낸 뒤 왼발로 골문 구석을 찔렀다.

베트남은 마지막까지 1골이라도 만회하려 공세를 취했지만 점수를 올리진 못했다. 이란전 목표로 했던 승점 획득에 실패했다. 같은 날 10시 30분 예정된 예멘(135위)-이라크(88위) 경기를 지켜봐야 하지만 자력 진출 가능성이 지극히 낮아졌다.

이라크에 2-3으로 석패한 데 이어 이란에도 졌지만 토너먼트 입성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D조 최약체로 평가받는 예멘에 승리해 3위를 차지하고 나머지 A~F조 3위까지 6개 팀 중 상위 4위에 들면 된다. 이기더라도 많은 골을 넣을수록 좋다.

예멘이 이라크를 잡는 이변을 연출할 경우 2위도 가능하다. 최종전에서 예멘을 반드시 잡고 이라크가 이란에 대패한다면 16강에 오를 수 있다.
 

김의겸 기자 sportsq@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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