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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배우 이용녀, '케어' 박소연 비판… 이효리·조윤희, '유기견 사랑 스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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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Q] 배우 이용녀, '케어' 박소연 비판… 이효리·조윤희, '유기견 사랑 스타' 주목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1.1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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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연예계 대표 애견인으로 손꼽히는 배우 이용녀가 최근 불거진 '케어' 안락사 사건을 비판했다. 이용녀는 매달 사비를 들여 유기견 수십마리를 돌보고 있다. 이에 유기견을 입양하며 유기견에 대한 인식을 바꾼 스타들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19일 배우 이용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용녀는 경기도 포천에서 수십마리의 유기견을 돌보며 살아가고 있다. 이용녀의 인터뷰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효리, 조윤희 등 '유기견 사랑' 스타들이 다시 눈길을 모으고 있다.

 

배우 이용녀 [사진 = 스포츠Q DB]

 

가수 이효리는 소셜테이너로 유기견 입양 운동에 앞장섰던 스타다. 이효리는 지난 2011년 유기견 보호소에서 안락사 위기에 처한 순심이를 입양했다. 이후 순심이는 이효리의 반려견으로 알려지며 화보, 광고 촬영 등 '스타 견'으로 떠올랐다.

최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 이효리는 동네 유기견들을 거두는 모습을 보여주며 여전한 '유기견 사랑'을 보여줬다. 이효리의 반려견 순심이도 건강한 모습으로 방송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배우 조윤희도 꾸준히 유기견 보호소 봉사로 화제를 모은 스타다. 조윤희는 배우 이용녀를 통해 유기견이었던 현재의 반려견을 입양했다. 조윤희가 현재 입양한 유기견은 14마리다. 조윤희는 다음 스토리 펀딩을 통해 장애견 돕기 모금을 진행하는 등 남다른 동물 사랑을 보여주고 있다.

유기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바뀌며 유기견 입양을 하는 애견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배우 이용녀를 비롯해 이효리, 조윤희 등 평소 유기견에 대한 인식을 재고시키는데 앞장섰던 스타들이 '케어' 박소연 대표의 안락사 사건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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