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 대진표가 마지막 자리만을 남기곤 모두 완성됐다.
국제축구연맹(FIFA, 피파) 랭킹 53위 한국은 22일 밤(한국시간) 열린 바레인과 2019 아랍에미리트(UAE) 아시안컵 16강전에서 113위 바레인을 2-1(연장전 시간 포함 120분)로 눌렀다.
이로써 아시안컵 8강 중 7개국이 확정됐다. 중국-이란, 베트남-일본, 한국, UAE-호주다. 카타르-이라크 승자는 한국과 4강 진출을 두고 다툰다.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힌 한국, 일본, 호주, 이란이 당초 예상대로 모두 생존해 진검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개최국 UAE와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돌풍이 어디까지 지속될지도 관심사다.
아시안컵 8강 일정은 오는 24일 밤 10시 베트남-일본으로 시작된다.
나머지 3경기 킥오프 시간은 중국-이란 25일 오전 1시, 한국-카타르/이라크 25일 밤 10시, UAE-호주 26일 오전 1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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