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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램지 유벤투스행, 호날두 득점력에 화룡점정할까

기사승인 2019.02.12  18: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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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웨일스 미드필더 아론 램지(29)가 올 시즌을 끝으로 아스날을 떠나 유벤투스의 유니폼을 입는다. 아스날에서만 11시즌을 뛰었던 프랜차이즈 스타지만 줄어든 기회 속에 정든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유벤투스는 12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램지의 영입을 발표했다. 올 여름 아스날과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램지는 자유계약선수(FA)로 이적료 없이 유벤투스로 향한다. 계약기간은 2023년 6월까지 4년 간이다.

유벤투스의 선두 질주를 이끌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화력에 방점을 찍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아스날 아론 램지가 12일 유벤투스 이적을 확정했다. FA로 이적료 없이 떠나는 램지는 다음 시즌부터 유벤투스의 유니폼을 입는다. [사진=유벤투스 공식 홈페이지 캡처]

 

램지의 강점은 뛰어난 탈압박 능력과 창의적인 패스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256경기를 뛰며 38골 4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다음 시즌부터 호날두에게 향하는 패스의 질이 더욱 향상될 것이라는 기대가 가능하다. 호날두는 이탈리아 세리에A에서 18골을 넣으며 득점 1위를 달리고 있지만 램지가 합류할 경우 더 많은 득점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유벤투스는 이적료는 없지만 램지에게 큰 투자를 했다. 영국 스포츠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램지의 예상 주급은 32만5000파운드, 한화로 4억7000만 원에 달한다. 오버페이라는 지적이 따르기도 하지만 그만큼 유벤투스가 램지와 호날두의 시너지 효과에 큰 기대를 나타내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램지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 등 SNS에 “이미 들었겠지만 나는 유벤투스와 계약을 마쳤다”고 밝히며 “내가 십대 때 팀에 왔을 때부터 잘할 때나 부진에 빠졌을 때나 열렬한 지지를 보내준 아스날 팬들에게 직접 알리고 싶었다. 11년 동안 믿기지 않는 세월을 보낸 북런던을 떠난다는 사실에 마음이 무겁다. 정말 감사했다”고 전했다.

이어 “투린에서 새로운 선수 생활을 열기 전까지 아스날을 위해 100%를 다할 것”이라며 “강력한 면모를 보이며 시즌을 마무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천재 미드필더’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던 램지의 단점은 잦은 부상이었다. 그 어떤 리그보다도 험난한 일정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떠나는 만큼 램지가 제2의 전성기를 맞아 유벤투스 영광의 시대의 주역이 될 수 있을까.

 

안호근 기자 oranc317@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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