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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 박동원-조상우, 연봉 절반+2군캠프 합류

기사승인 2019.02.13  20: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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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성폭행 논란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KBO리그(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포수 박동원(29)과 투수 조상우(25)가 올 시즌 연봉이 반 토막 난 채 2군 캠프에 합류하게 됐다.

키움은 13일 “박동원, 조상우의 올 시즌 연봉을 작년 대비 50% 삭감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박동원은 지난해 연봉 1억8000만 원에서 9000만 원으로, 조상우는 1억2000만 원에서 6000만 원으로 하락했다.

 

▲ 성폭행 논란에 휘말렸던 키움 히어로즈 박동원과 조상우가 물의를 일으킨 데 책임을 지고 올 시즌 연봉을 50% 삭감하고 2군 캠프에 합류해 초심을 다잡기로 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박동원과 조상우는 지난해 5월 23일 새벽 시간대 선수단의 원정 숙소인 인천 한 호텔에서 술 취한 여성 일행 2인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았다.

경찰은 이들을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및 특수준강간 혐의로 송치했지만 검찰은 지난달 28일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판단, ‘혐의없음’으로 불기소했다.

불기소 처분에 따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박동원과 조상우에 대한 ‘참가활동정지’ 제재를 풀었다. 다만 두 사람이 사회적으로 물의를 빚은 행위로 프로야구 품의를 손상한 책임을 물어 사회 봉사활동 80시간 제재를 부과했다.

박동원, 조상우는 구단을 통해 “팬 여러분과 동료들에게 실망을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 KBO와 구단에서 내린 조치를 달게 받겠다. 반성하는 마음을 갖고 봉사활동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두 사람은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는 각오로 미국 애리조나에서 진행 중인 1군 캠프가 아닌, 대만 타이난 2군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키움 측은 KBO 상벌위원회에서 부과한 사회 봉사활동 제재는 시즌을 마친 뒤 행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김의겸 기자 sportsq@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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