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복면가왕’ 3라운드 대결에서 파바로티와 클림트가 맞붙었다. ‘복면가왕’의 파바로티는 브로맨스의 박현규로 의견이 좁혀지고 있는 가운데 클림트는 4인조 걸그룹 마틸다의 해나로 추정되고 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파바로티와 클림트의 대결이 펼쳐졌다. ‘복면가왕’의 파바로티는 지난 2001년 6월 발매된 박진영 6집 ‘게임(Game)’의 타이틀곡 ‘스윙 베이비(Swing Baby)’를 열창했다.

남녀 아이돌 대결로 화제를 모은 ‘복면가왕’의 파바로티, 클림트는 매 라운드마다 수준급 보컬 실력은 물론, 관객들의 귓가를 사로잡는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특히 ‘복면가왕’의 파바로티는 이미 다수의 공연과 앨범으로 대중들에게 남다른 음색을 인정받은 브로맨스의 박현규로 추측되고 있다. ‘복면가왕’의 파바로티로 추정되고 있는 브로맨스 박현규는 지난해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도 완벽한 무대 매너를 자랑해 남녀노소 불문하고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복면가왕’에서 걸그룹 마틸다의 해나로 추정되고 있는 클림트도 빼놓을 수 없다. 지난 2016년 디지털 싱글앨범 ‘Macarena’로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은 마틸다는 매 앨범마다 색다른 음악 콘셉트와 성숙해진 비주얼을 뽐내면서 팬들에게 반가움을 안긴 4인조 걸그룹이다.

과연 ‘복면가왕’의 파바로티와 클림트 중 누가 승기를 획득하면서 95대 가왕의 자리에 앉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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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