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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 밀풍군(정문성), 형제 연령군 죽였다… 연잉군 이금(정일우) 분노에 복수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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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치' 밀풍군(정문성), 형제 연령군 죽였다… 연잉군 이금(정일우) 분노에 복수 결심?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2.19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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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해치'의 밀풍군(정문성 분)이 배다른 형제인 연령군(노영학 분)을 무참하게 살해했다. 뒤늦게 연잉군 이금(정일우 분)이 현장을 찾았지만 이미 살인은 벌어진 뒤였다.

1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해치'(극본 김이영·연출 이용석)에서는 정일우가 뒤늦게 살해당한 노영학을 찾는 장면이 그려졌다. 정문성은 노영학에게 "네 형 때문에 죽는 것"이라며 정일우에 대한 분노를 드러냈다.

 

'해치' 정일우, 노영학 [사진 = KBS 2TV '해치' 방송화면 캡처]

 

'해치'에서 정일우는 뒤늦게 노영학을 찾았지만 이미 노영학은 사경을 해메는 중이었다. 노영학은 정일우에게 조선의 미래를 맡기며 사망했다. 

위병주(한상진 분)가 모두를 배신하고 정문성 편에 서있다는 사실 또한 뒤늦게 밝혀졌다. 박문수(권율 분)은 노영학의 죽음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여지(고아라 분) 역시 평소의 의연한 태도와 달리 눈물을 흘리며 애통함을 드러냈다.

'해치'에서 노영학은 유일하게 배 다른 형제인 정일우를 따랐던 왕자다. 그러나 정문성이 동생인 노영학을 죽이면서 정일우는 또다른 복수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해치'의 주인공인 연잉군 이금은 훗날 영조 대왕이 되는 인물이다. 이에 앞으로 정일우가 왕좌에 욕심을 가지고 정문성에게 복수할 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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