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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잡이 아내' 김진우, 이수경 말에 유전자 검사 한다… 이승연은 하연주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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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잡이 아내' 김진우, 이수경 말에 유전자 검사 한다… 이승연은 하연주 의심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9.02.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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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왼손잡이 아내'의 이수호(김진우 분)가 유전자 검사를 결심했다. 김진우는 오산하(이수경 분)의 말에 유전자 검사를 결심했고, 장에스더(하연주 분)은 불안감을 드러냈다. 박도경의 엄마인 조애라(이승연 분)도 김진우의 정체를 의심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왼손잡이 아내'(극본 문은아·연출 김명욱) 34회에서는 시계 사건으로 김진우가 이수호라고 확신하는 이수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장에스더(하연주 분)는 이수경을 매도하며 김진우를 원망했지만 김진우는 "나도 내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

 

'왼손잡이 아내' 이승연 [사진 = KBS 2TV '왼손잡이 아내' 방송화면 캡처]

 

'왼손잡이 아내'에서 하연주는 유전자 검사를 막기 위한 계략을 사용할 예정이다. 김남준(진태현 분)과 하연주는 사람에게 시켜 유전자 검사 결과를 조작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그러나 이승연의 의심으로 하연주의 계획은 어긋날 것으로 보인다. 하연주와 김진우의 대화를 들은 이승연이 김진우의 달라진 모습을 의심했기 때문이다. 이승연은 "성격도 식성도 너무 많이 바뀌었다"며 의심했다. 이승연은 직접 유전자 검사를 의뢰하며 진실을 밝히고자 했다.

'왼손잡이 아내'에서 이승연이 김진우가 박도경이 아닌 이수호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 하연주는 위기에 몰릴 예정이다. 이수경이 남편 이수호를 찾고자 하는 가운데 이승연의 유전자 검사 결과가 앞으로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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