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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캔들' 권지민, 원기준에 "아빤 안 궁금해?" 문서연·김준환 관계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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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캔들' 권지민, 원기준에 "아빤 안 궁금해?" 문서연·김준환 관계 언급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2.2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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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강남스캔들'의 권지민이 원기준에게 문서연을 왜 의심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문서연은 김준환과 관계를 정리하지 못하는 가운데 최수린에 협박을 당했다.

21일 방송된 SBS '강남스캔들'(극본 박혜련·연출 윤류해)에서는 권지민(방예지 역)과 원기준(방윤태 역), 문서연(최서경 역)이 식사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강남스캔들'의 권지민이 원기준에게 문서연을 왜 의심하지 않느냐고 물었다. 문서연은 김준환과 관계를 정리하지 못하는 가운데 최수린에 협박을 당했다. [사진 = SBS '강남스캔들' 방송화면 캡처]

 

이날 문서연은 급히 전화를 받고 식탁을 빠져나갔고, 아무런 의심이 없는 원기준을 보던 권지민은 "아빤 (왜 저렇게 나가는지) 안 궁금하냐"고 물었다. 하지만 문서연의 외도 사실을 모르는 그는 사람좋은 미소만 보였다.

전화 속 메시지함에는 최수린(백춘미 역)의 협박 문자가 있었다. 불륜 사실을 폭로하지 않을테니 2억 원을 입금하라는 것. 심지어 예지 골프코치 김준환도 "잠은 잤어요? 걱정돼 죽겠어요"란 메시지를 보내 문서연의 마음을 복잡하게 만들었다.

앞서 원기준은 문서연의 지분이 엄청나단 걸 알아채고 관계 회복에 나섰다. 호텔 패키지를 예약했으니 함께 여행을 떠나자고 부탁한 상황. 

딸 권지민이 문서연의 외도를 알아챈 가운데 원기준과 문서연의 관계가 어떻게 변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다.

엄마의 수술비를 벌기 위해 철부지 재벌 상속남을 사랑하는 척했던 여자가 그 남자를 진짜로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로, 재벌의 민낯과 그들의 변화를 통해 사랑의 소중함을 알리는 좌충우돌눈물 로맨스 드라마 '강남스캔들'은 지난해 11월부터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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