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스포츠 액티비티 컨시어지 서비스 플레이콕(Playkok)과 스포츠 그래픽 스튜디오 메이드하루(Madeharu)가 동행한다.
플레이콕은 21일 “메이드하루와 비인기 종목, 여성스포츠 발전·확대를 위한 스포츠디자인 콘텐츠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 여성 스포츠인 교류 모임 △ 스포츠 캐릭터 디자인 및 굿즈 개발 △ 한국 특화 무예 디자인 개발을 공동 추진한다. 수익금 일부는 여성 스포츠인 활성화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플레이콕은 “스포츠가 가진 스토리를 디자인 언어로 표현하는 메이드하루와 비인기 종목, 특히 여성스포츠의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효과적인 콘텐츠가 필요하다”며 “이번 MOU로 무예 종목, 여성스포츠에 대한 인식 제고와 저변 확대를 위한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메이드하루 측은 “플레이콕과 연계를 통해 비인기 종목, 여성 스포츠인의 안정적인 여건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스포츠 디자인화가 양사 모두 스포츠 저변을 확대하는 촉매제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플레이콕은 성별, 지역, 소득수준, 연령, 장애 구분 없이 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스포츠콘텐츠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30개 종목 200명 이상의 제휴업체를 보유하고 있다.
메이드하루는 한국문화예술, 스포츠 분야에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제작, 체험 마케팅 및 다양한 디자인 굿즈들을 제작하는 업체다. 이를 체험하는 고객들에게 디자인 언어를 통한 감성적인 만족의 가치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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