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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신청! 민족의 영산 백두산(북파-서파) 소프트 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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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신청! 민족의 영산 백두산(북파-서파) 소프트 트레킹
  • 이두영 기자
  • 승인 2019.03.04 16: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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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천지와 야생화 군락은 '죽기전에 꼭 한번은 가봐야 할 곳'

[스포츠Q(큐) 이두영 기자] 백두산은 한국인이라면 한번은 꼭 가봐야 할 명소다. 

백두산에는 6월 중순부터 9월까지 갖가지 야생화가 핀다.  노란만병초, 큰원추리,금매화, 하늘매발톱, 바이칼꿩의다리,신용담 등 1,800여 종의 들꽃이 바통터치를 하듯 개화해 백두산 자락을 수놓는다.

아직 눈이 남아 있는 초여름에 설산과 야생화를 함께 보는 재미가 6월의 백두산 여행이다.

날씨가 맑은 날, 백두산 천지를 둘러싼 기암 봉우리들과 들꽃 등이 어우러지면 한 폭의 그림이 된다.

백두산 천지.

백두산과 시베리아 바이칼, 히말라야, 중앙아시아 등지의 트레킹을 전문으로 하는 마중여행사(주)가 ‘민족의 영산 백두산(북파-서파) 야생화 소프트트레킹’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출발일은 6월 20일이며 3박4일 일정. 가격은 116만원이다. 가격은 한여름으로 갈수록 높아지며 이 시기에는 마중여행사 상품이 가격과 내용에서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백두산 북부(북파)와 서부(서파)의 야생화를 감상하며 트레킹을 즐기는 이 프로그램은 문화관광부에 의해 백두산 여행상품 중에서 최초로 우수여행상품으로 선정됐을 정도로 인정을 받고 있다.

이 여행의 기획자는 걷기 애찬론자이며 백두산을 수없이 방문한 마중여행사 김창원 본부장이다.

김 본부장은 “올여름 백두산 프로그램에는 타 여행사 상품에는 없는 환상적인 걷기코스가 들어 있다.”고 강조했다.

마중여행사의 여행상품에서만 경험하는 소천지 부근 자작나무숲 트레킹.

그것은 백두폭포(중국명: 장백폭포) 주차장에서 소천지를 거쳐 녹영담까지의 힐링트레킹, 왕지 근처의 낙원 같은 초원을 약 2시간 걷는 것 등이다.

북파에는 백두폭포를 비롯해 온천지대, 소천지, 녹원담, 지하삼림 등 신기한 지형이 야생화와 더불어 발달해 있다. 

서파에는 왕의 연못이라는 뜻을 지닌 ‘왕지’와 고산화원 등이 있고, 북한과 중국의 경계에 있는 5호경계비, 금강대협곡 등 경치 좋은 지형도 있다.

백두산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는 장군봉(2,749m)으로 북한쪽에 있다. 중국쪽에 솟은 봉우리는 백운봉(2,691m), 천문봉(2,670m) 등이다.

이번 여행은 등산 초보자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북파에서는 천지 근처인 천문봉주차장까지 지프차로 이동한다. 서파에서도 백두산 정상 근처의 5호경계비 주차장까지 셔틀버스로 올라가므로 쉽게 백두산 정상에 접근한다.

 

 * 상품명: 민족의 영산 백두산(북파-서파) 야생화 소프트트레킹 (3박 4일)

* 출발일: 6월 20일, 7월 18일, 7월25일

* 경비는 날짜별로 다름. 각각 116만원. 125만원,128만원. (예약시 이두영기자 독자라고 밝히면 1만원 할인해 드립니다)

      (꽃이 황홀하게 예쁜 최고의 시기는 7월).  

* 특징: 일정이 알차고 가격은 저렴.  노팁,노옵션,노쇼핑!  인기가 엄청 많은 상품.

  모든 일정은 18명 정도 선착순.  15명 이상이 특정한 날에 가기를 원하면 편의에 맞게 일정을 짜서 인솔해 드립니다.

* 문의: 일반전화(02)730-2270.  김창원 본부장(010)3351-6738

* 마중여행사 홈페이지 http://www.majung.net/product/index.html?type=01&type2=01&sel_month=04&v_list=al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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