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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프로야구] 구단별 선수연봉 순위 '귀하신 몸'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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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프로야구] 구단별 선수연봉 순위 '귀하신 몸' 누구?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9.03.12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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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2019 프로야구가 12일 시범경기 5경기를 시작으로 8개월 대장정에 돌입한다.

스포츠 팬들의 불변의 관심사는 돈! 10개 구단 연봉 순위 톱5를 정리했다.

디펜딩 챔피언 SK 와이번스는 김광현(15억), 이재원(14억), 최정(12억)이 스리톱을 형성한 가운데 박정권 김강민(이상 4억), 한동민(3억3000만 원)이 뒤를 이었다. 

 

▲ SK에서 5번째로 많은 연봉을 받는 한동민. [사진=스포츠Q DB]

 

지난해 정규리그 우승팀 두산 베어스에선 김재환(7억3000만), 김재호(6억5000만), 장원준(6억), 오재원(5억5000만), 이현승(4억)의 몸값이 높다.

지난해 11년 만에 포스트시즌을 치른 한화 이글스의 ‘귀하신 몸’은 김태균(10억), 정우람(8억), 정근우(7억), 이용규(4억), 안영명(3억5000만) 등이다.

젊은 구단 키움 히어로즈는 박병호(15억), 이택근(5억), 서건창(3억5000만), 한현희 김하성(이상 3억2000만), 최원태(2억7000만)에게 많은 돈을 지급한다.

KIA(기아) 타이거즈에선 프로야구 연봉 2위 양현종(23억)의 뒤를 최형우(15억), 이범호(6억5000만), 나지완(6억), 안치홍(5억) 등이 잇는다.

삼성 라이온즈에선 강민호(12억5000만)가 톱이다. 우규민(7억), 윤성환(4억), 박해민(3억6000만), 이원석 구자욱(이상 3억)이 그 다음이다.

 

▲ 롯데에서 5번째로 많은 연봉을 받는 전준우.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 자이언츠엔 ‘연봉 킹’ 이대호(25억)가 버티고 있다. 손아섭(15억), 민병헌(12억5000만), 손승락(7억), 윤길현 전준우(이상 5억)가 고액 연봉자다.

LG(엘지) 트윈스에선 김현수(13억), 차우찬(10억), 박용택(8억), 정상호(5억), 오지환(4억)의 가치가 높다.

KT 위즈 몸값 상위 5걸은 황재균(12억), 유한준(6억), 박경수(4억), 윤석민(2억4000만), 이대형(2억)이다.

NC 다이노스의 연봉 서열은 양의지(20억), 박석민(7억5000만), 나성범(5억5000만), 손시헌(5억), 박민우(3억8000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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