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스포츠산업 연구개발 사업설명회가 열린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0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4층 아테네홀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공단은 이 자리에서 올해 스포츠서비스 사업화 지원사업, 창업촉진기술 개발사업, 선도기업 핵심기술 개발사업 등 3개 분야에 45억 원을 어떻게 투입하는지 알린다.
스포츠서비스 사업화 지원 사업은 스포츠 복지를 위한 장애인 체육시설 유니버설 디자인 기술 개발과 유소년 운동능력 발달을 위한 피트니스 관리서비스 기술 개발 관련 주제로 선정한 기관에 3년간 각각 최대 13억 원, 18억 원을 지원한다.
창업촉진기술 개발사업은 창업 7년 이내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을 지원하며 총 5개의 자유 창업과제를 선정한다. 총 지원 기간은 2년, 과제별로 1년차 1억9000만 원, 2년차에 3억8000만 원을 지원한다.
선도기업 핵심기술 개발 사업은 공단의 2018 스포츠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 지원을 받은 업체 중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스포츠산업 유망기업을 선정, 2년 간 총 13억 원을 지원한다.
접수마감은 다음달 15일 오후 3시까지, 자세한 사항은 스포츠산업지원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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