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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정규리그 관중 바닥 찍고 반등, 그러나...

기사승인 2019.03.20  09: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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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바닥을 찍었던 프로농구 관중이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아직도 갈 길이 멀다.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가 19일 5경기를 끝으로 5개월 정규리그 일정을 마감했다. 울산 현대모비스가 1위, 인천 전자랜드가 2위로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가운데 창원 LG, 전주 KCC, 고양 오리온, 부산 KT가 ‘봄 농구’ 초대장을 거머쥐었다.

프로농구연맹(KBL)이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올 시즌 입장한 총 관중은 76만3890명(경기당 2829명)으로 지난 시즌 75만4981명(경기당 2796명)보다 1.2% 증가했다. 심각한 수준으로 떨어졌던 농구 인기가 회복할 기미는 보인 셈이다.

 

▲ 현대모비스의 안방 울산 동천체육관을 가득 메운 프로농구 팬. [사진=KBL 제공]

 

프로농구 관중 추이는 2011~2012시즌부터 3년 연속 4000명대(4409명, 4065명, 4372명)로 정점을 찍은 이후 2014~2015시즌부터 3865명, 3471명, 3083명, 2796명으로 급격한 내리막길을 걸었다. 심판 판정 논란, KBL의 졸속 행정 등이 원인으로 꼽혔다.

턴어라운드에 성공했지만 평균 관중 3000명대를 회복하지 못한 데서 여전히 KBL과 10구단이 절실히 노력해야 한다는 점을 알 수 있다. 2018~2019 평균관중 2829명은 프로농구 출범 두 번째 시즌인 1997~1998의 2831명보다도 낮다.

평균관중이 2000명대인 건 프로농구 23년 역사상 1997~1998, 2017~2018, 2018~2019 등 3시즌뿐이다. 여가시간에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고 미국프로농구(NBA) 대중화에 따라 KBL과 수준 차를 절감할 수 있어 관중 증대가 쉽지 않은 환경이다.

270경기 여정을 마친 프로농구는 20일 국내 최우수선수(MVP), 외국인 MVP, 신인선수상, 식스맨상, 베스트5 등을 뽑는 시상식, 21일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를 치른 후 오는 23일 오후 2시 30분부터 6강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

4위 KCC와 5위 오리온 간 승자는 현대모비스와 4강에서, KCC와 오리온 간 승자는 현대모비스와 4강에서, 3위 LG와 6위 KT 간 승자는 전자랜드와 4강에서 각각 격돌한다.

 

민기홍 기자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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