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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호주, '김학범호' 지면 도쿄올림픽 못 갈수도? [AFC U-23 챔피언십 프리뷰]

기사승인 2019.03.26  10: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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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한국과 호주가 2020 도쿄 올림픽으로 가는 길목에서 만난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은 자칫 패할 경우 올림픽에 진출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어 최소 무승부 이상 필요하다.

한국 U-23 축구 대표팀은 한국-콜롬비아 성인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 모든 이목이 집중될 26일 오후 9시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호주와 2020 AFC U-23 챔피언십 예선(유튜브 생중계) 최종전을 치른다.

한국은 1, 2차전에서 각각 대만과 캄보디아를 8-0, 6-1로 크게 물리치고 조 선두를 달리고 있다. 호주(+12)보다 골득실에서 앞선 1위다. 무승부만 거둬도 챔피언십 본선 티켓을 얻는다.

 

▲ '김학범호' 한국 U-23 축구 대표팀은 지난 24일 빗 속에 치러진 캄보디아전에서 6-1 대승을 거두며 호주전을 앞두고 조 1위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이틀 간격으로 경기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만큼 로테이션은 필수였다. 22일 대만전과 24일 캄보디아전은 선발 라인업이 10명 바뀌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 후반 15분 실점해 스코어는 3-1이 됐다. 

호주가 대만을 6-0으로 이겨 조 선두를 위해선 다득점이 필요했던 후반 35분 상대 자책골과 이동경의 후반 39분, 추가시간 연속골로 호주를 제치는 데 성공했다. 호주와 비겨도 1위로 본선에 오르게 되는 유리한 고지를 점한 셈이다.

하지만 호주와 경기에서 질 경우 상황은 복잡해진다. 개최국 태국을 제외하고 총 15개 팀이 출전할 본선에는 예선 각 11개조 1위와 2위 중 상위 4개 팀이 진출한다. 호주에 질 경우 다른 조 2위들과 성적을 비교하게 되는데, 파키스탄이 대회 직전 불참을 선언하는 바람에 F조가 3개 팀으로 구성됐고, 각조 2위들은 1, 3위와 전적을 기준으로 우열을 가리게 됐다.

1승 1패라는 성적은 2위 11개 팀 중 상위 4개 팀에 든다고 장담하기 어려운 성적이다.

수중전으로 치렀던 캄보디아전 이후 하루를 쉬고 다시 호주와 경기하는 만큼 대만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던 이들이 대부분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조영욱(FC서울), 전세진(수원 삼성), 엄원상(광주FC), 김동현(성남FC), 서경주(서울 이랜드FC), 이상민(바렌 나가사키) 등의 출전이 점쳐진다.

U-23 대표팀을 이끌고 공격적인 축구를 지향하는 김학범 감독이 도쿄에 앞서 우선 태국으로 가는 티켓을 끊을 수 있을까. 내년 1월 태국에서 열릴 챔피언십 본선에서 3위 안에 들어야만 올림픽에 나설 수 있다.

 

김의겸 기자 sportsq@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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