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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맨시티, 손흥민 또 골! 그야말로 '케없손왕'? [UEFA 챔피언스리그]

기사승인 2019.04.10  06: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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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의겸 기자] 토트넘 맨시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챔스, UCL) 8강 1차전에서 손흥민이 골로 또 다시 팀을 위기에서 건져냈다.

토트넘 맨시티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챔스) 8강 1차전이 1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렸고, 토트넘이 손흥민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챙겼다.

해리 케인이 후반 초반 부상으로 아웃된 후 위기에 봉착했던 토트넘에서 손흥민이 해결사로 나섰다. 새 구장에서 2경기 연속골을 뽑아내며 토트넘 맨시티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나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 손흥민이 또 다시 토트넘을 위기에서 건져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전반 12분 대니 로즈가 라힘 스털링의 슛을 몸 던져 막는 과정에서 공이 팔에 맞았다. 비디오판독(VAR) 결과 페널티킥이 주어졌고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키커로 나섰지만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방향을 읽고 막아냈다.

전반 23분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거친 연계를 통해 해리 케인이 슛 기회를 맞았지만 맨시티 골키퍼 에데르송이 쳐냈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오른쪽 안팎에서 왼발과 오른발로 한 번씩 슛을 시도하며 에데르송을 놀라게 했다.

후반 11분 토트넘 맨시티 경기 최대 변수가 발생했다. 토트넘에는 악재였다. 케인이 파비안 델프와 볼 경합 도중 발목을 밟히는 부상으로 루카스 모우라와 교체됐다.

토트넘-맨시티 경기는 이윽고 소강 상태로 접어들었다.

 

▲ 해리 케인(왼쪽)이 후반 초반 부상으로 피치에서 빠져나왔다. 패색이 짙어지는 듯 했던 후반 33분 손흥민이 해결사로 나섰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그러던 후반 33분 손흥민이 해결사로 나섰다.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패스를 받아 오프사이드 라인을 뚫어냈다. 퍼스트 터치가 길었지만 아웃되는 공을 살려낸 후 재차 안으로 접고 들어오며 왼발로 에데르송을 뚫어냈다.

골 장면 직전 손흥민이 공을 다투다 넘어지면서 무릎에 통증을 호소해 우려를 자아냈던 점을 감안하면 손흥민의 의지가 만들어낸 골이었다.

도르트문트와 챔피언스리그(챔스) 16강 1차전에서 후반 선제골로 3-0 승리를 견인했던 손흥민이 8강 홈경기에서도 귀중한 득점포를 가동했다. 네티즌 사이에서 유행하는 '케인 없으면 손흥민이 왕'이라는 표현대로 케인이 빠지자 토트넘 안방의 주인공은 손흥민이었다.

토트넘이 안방에서 실점 없이 승리를 쟁취해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한 발짝 성큼 다가섰다. 안방에서 화력을 과시하는 맨시티 원정에 케인이 동행할 수 있을지가 최대 관건이 될 전망이다.

 

김의겸 기자 sportsq@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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