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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여에스더, "남편이 없으면 멘트가 잘 안 돼"... 홍혜걸·나이·결혼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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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여에스더, "남편이 없으면 멘트가 잘 안 돼"... 홍혜걸·나이·결혼 살펴보니
  • 이승훈 기자
  • 승인 2019.04.10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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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승훈 기자] ‘라디오스타’의 여에스더가 유쾌한 돌직구로 김구라를 당황케 만들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김구라를 향해 “마리텔 때 생각나시죠?”라면서 옛 추억을 회상하는 여에스더의 모습이 그려졌다.

 

‘라디오스타’ 여에스더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앞서 ‘라디오스타’의 여에스더는 “1인자 특집이다. 남편이랑 같이 나오려고 했으면 둘 중에 한 명만 나왔어야 했다”는 김국진의 말에 “그럼 당연히 나”라며 특유의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라디오스타’의 여에스더는 “남편이 없으면 멘트가 잘 안 된다”면서 “김구라가 남편처럼 잘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자 ‘라디오스타’의 하하는 “엄청 불안한 것 같다. 김구라가 마리텔 때 그렇게 안 챙겨줬냐”고 덧붙여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라디오스타' 여에스더[사진= MBC '라디오스타' 제공]

 

특유의 동안 미모와 남다른 사업 수완을 겸비한 여에스더는 지난 1994년 홍혜걸과 병원에서 처음으로 만났다. 여에스더와 홍혜걸은 선후배로 인연을 맺은 뒤 불과 3주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여에스더와 홍혜걸은 2살 나이 차이가 나는 연상연하 부부다. 여에스더는 1965년생으로 올해 나이 55살, 홍혜걸은 1967년생으로 올해 나이 53살이다.

 

'라디오스타' 여에스더와 엑소 첸 [사진= MBC '라디오스타' 제공]

 

앞서 여에스더와 홍혜걸은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서로에게 무한 애정을 드러냈던 순간들을 솔직하게 고백해 시청자들에게 부러움을 안기기도 했다.

예능에 출연할 때마다 재치 있는 입담과 귀여운 매력으로 보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여에스더가 ‘라디오스타’에서는 어떤 색다른 모습을 자랑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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