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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 "김보라 보고 싶어 찾아가" 3개월차 연애세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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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 "김보라 보고 싶어 찾아가" 3개월차 연애세포는?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4.1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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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조병규, 철파엠서 김보라에 전한 메시지는?'

조병규가 아침부터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샀다.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한 그는 연애에 흥미를 잃은 사연 속 주인공을 통해 연인 김보라 근황을 전했다.

15일 오전 SBS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 스튜디오에는 배우 조병규가 출연했다. 라디오 사연 속 주인공처럼 지인들도 '연애세포'가 모두 죽었다고 전한 조병규. 

 

김보라(왼쪽)과 조병규 [사진 = 스포츠Q DB]

 

그의 말에 DJ 김영철은 조병규 본인의 상황은 어떠냐고 물었다. 'SKY 캐슬'에 함께 출연한 김보라와 공개 열애 중인 그는 "난 (연애세포가) 죽어 있으면 안되는 상태"라며 만면에 미소를 보였다.

조병규는 김보라와 통화하기 보다는 보고 싶어서 자주 촬영장에 찾아가는 편이라며 김보라가 현재 tvN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에 출연 중이라고 알렸다. 

평소 휴대전화로 오는 연락이 늦는 편이며 잘 확인도 안했다는 조병규는 "그분은 예외"라면서 김보라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조병규 김보라는 열애를 인정하기 전부터 미묘한 분위기를 형성하며 대중의 관심을 샀다.

지난 1월 출연했던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두 사람이 촬영 당시 미묘한 분위기를 연출했다며 열애설을 제기한 바 있다. 

JTBC '스카이(SKY)캐슬' 메이킹 필름에는 조병규 김보라가 손을 잡고 있다가 누군가에게 들킨 듯 손을 뿌리치는 장면이 담겼다. 방송 당시 조병규는 김보라를 바라보며 "내가 얘기해? 누나가 얘기할래?"라고 직접적으로 물어 대중의 의심을 사라지게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열애설 부인은 오래가지 않았다. 

지난 2월 조병규 김보라의 데이트 장면은 세간에 공개됐다. 보도가 나온 직후 둘은 소속사를 통해 만남을 인정했고 대중의 축하를 받았다.

'스카이(SKY)캐슬'은 종영했지만 김보라 조병규의 열애 소식에 드라마는 또 다시 누리꾼들에게 회자됐다. 비지상파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며 드라마계에 이정표를 세운 '스카이(SKY)캐슬'처럼 김보라 조병규의 예쁜 사랑이 오랜 기간 이어지길 바라는 대중의 목소리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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