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손힘찬 기자] 22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영화 ‘기생충’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송강호(왼쪽부터),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장혜진, 감독 봉준호가 참석해 취재진들과 이야길 나누었다.
5월 말 개봉 예정인 영화 ‘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네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로 충무로와 영화 팬들이 가장 신뢰하는 감독 붕준호와 배우 송강호의 재회, 연기파 배우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장혜진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또한 봉준호 감독은 영화 ‘옥자’에 이어 영화 ‘기생충’으로 제 72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두 번째로 진출해 수상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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