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연나경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패션 디자이너 황재근이 방송에 출연하기 위해 노력한 모습을 공개했다.
14일 오후 황재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박3일동안 후유증에 시달림. 앉았다 일어났다 100번 한 거 같은.. 이정현씨는 대단한 분. 와~ 방송 재미있었음 좋겠다!"라는 글과 함께 2개의 동영상, 1개의 사진을 올렸다.
영상 속 황재근은 '라디오스타'에 출연하기 위해 '이정현'의 노래 '와'를 연습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노래만 하는 것도 모자라 '와' 안무를 소화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있어 눈길을 끈다.
결국 황재근은 마지막 사진에서 노래방 바닥에 드러누워 웃음을 유발했다. 그는 핑크색 셔츠에 까만 정장바지, 까만 구두를 신고 탈진한 듯 누워 더욱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황재근은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그는 커밍아웃을 한 방송인 홍석천으로 많이 오해받는다는 이야기를 하며 한 외국인이 "Are you coming out man?"이라고 물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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