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해남 땅끝에서 봄을 기다리며 해남 땅끝에서 봄을 기다리며 봄에 국내최대 매화밭 장관고향은 땅끝 더는 나아갈 수가 없었다 한반도의 최남단 해남반도, 그 중에서도 맨 꼬리인 화원반도 그 너머는 땅끝이었다 더는 나아갈 수가 없었다 어디론가 가고 싶은 마음 바다 같고, 하늘 같았지만 더는 나아갈 수가 없었다(후략) 고 박성룡 시인(1932~2002)은 이라는 작품에서 생의 절박함을 땅끝을 빌려 노래했습니다. 그분의 시정이 오늘에도 다시 생각나는 것 생의 맹목적성과 불투명성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람들 대다수는 기계처럼 일하며 청춘을 보내고 나서 신체에 심각한 호르몬 변화가 생길 오피니언 | 이두영 편집위원 | 2014-02-05 21:05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