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4부작 월화드라마 '엑시트'가 4%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이야기를 마무리 했다.
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엑시트'는 4.6%(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6%P 하락한 수치다.
30일 첫 방송을 시작한 '엑시트'는 4부작 드라마다. 행복해지고 싶었던 주인공이 겪는 이야기를 전한 '엑시트'는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퇴장하게 됐다.
월화드라마 '엑시트'에는 최태준, 우현, 박호산, 전수진 등이 출연하며 관심을 끌기도 했다. 특히 '엑시트' 출연 배우들 모두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이며 안정적으로 극을 이끌었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비록 4부작이었지만 '엑시트'는 시청률 5%를 넘어서는 등 활약하기도 했다. 이날 시청률 역시 같은 시간대 방송된 월화드라마 MBC '위대한 유혹자'의 시청률(2.2%)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엑시트'가 마무리된 가운데 후속 작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새 월화드라마로는 '기름진 멜로'가 방송된다. '기름진 멜로'에는 준호, 장혁, 정려원, 차주영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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