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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 한국 시리즈 영화 최초 4000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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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 한국 시리즈 영화 최초 4000만 간다!
  • 나혜인 기자
  • 승인 2024.05.1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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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나혜인 기자] '범죄도시4'가 따라올 자 없는 새로운 기록을 세운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범죄도시4'가 개봉 17일째인 10일 오전 7시 30분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누적 관객 수는 900만7218명이다.

이로써 '범죄도시4'는 또 한번 시리즈 최단기간 흥행 신기록을 경신했다.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공]

'범죄도시4'의 흥행 속도는 시리즈 최고 흥행작이자 시리즈 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900만 관객을 돌파한 2022년 개봉작 '범죄도시2'(개봉 20일째)보다 3일이나 빠른 놀라운 기록이다. 더불어 900만 돌파 기준 '범죄도시3'(2023)의 개봉 21일째, 2024년 첫 천만 영화 '파묘'의 개봉 24일째까지 모두 뛰어넘으며 2024년 최단기간, 시리즈 최단기간 흥행 기록을 갈아치웠다.

개봉 첫날 82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해 올해 최고 오프닝 신기록을 세운 '범죄도시4'는 개봉 2일째 100만, 개봉 4일째 오전 200만, 같은 날 오후 300만, 개봉 5일째 400만, 개봉 7일째 500만, 개봉 9일째 600만, 개봉 11일째 700만, 개봉 13일째 800만, 개봉 17일째 9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압도적 흥행 기록을 보여 주고 있다.

엄청난 속도로 박스오피스 흥행을 질주하며 한국 영화 시리즈 최초 누적 관객수 40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상황. 시리즈 3편 연속 천만 관객 돌파를 향한 멈추지 않는 흥행 레이스를 예고한다.

‘범죄도시4’ 주역들.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공]
‘범죄도시4’ 주역들. [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공]

빠른 흥행 속도를 보여주고 있는 국내 반응만큼이나 해외 관객들의 반응 또한 뜨겁다. 전 세계 관객들이 선택한 '범죄도시4'는 북미, 몽골, 대만,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호주, 뉴질랜드, 영국, 아일랜드 등 현재까지 개봉한 전 세계 11개 국가에서 모두 시리즈 최고 오프닝 기록을 경신하며 이전 시리즈들의 최종 흥행 성적을 뛰어넘을 것을 예고한다.

해외 관객들에게도 사랑받으며 글로벌 영화 평론 사이트인 로튼토마토에서 실관람객들의 호평 지표인 팝콘 지수 90%를 기록했다. 글로벌한 실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로 전 세계 관객들의 '원픽' 영화로 거듭난 '범죄도시4'는 해외에서도 순차적으로 추가 개봉을 앞두고 있어 2024년 꾸준한 글로벌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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