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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사랑' 홍수아, 기업 후계자 박광현에 음료 쏟았다 "내 실수...첫 한국행 설렌다" 첫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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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사랑' 홍수아, 기업 후계자 박광현에 음료 쏟았다 "내 실수...첫 한국행 설렌다" 첫 인연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7.2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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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끝까지 사랑' 홍수아가 셀즈뷰티 대표의 아들 박광현을 알아보고 의도적으로 음료수를 쏟았다.

23일 방송된 KBS 2TV '끝까지 사랑'에서는 한국행 비행기에서 박광현 (한두영 역)을 알아본 홍수아(강세나 역)가 주스를 쏟는 장면이 그려졌다.

 

'끝까지 사랑' 홍수아가 셀즈뷰티 대표의 아들 박광현을 알아보고 의도적으로 음료수를 쏟았다. [사진 = KBS 2TV '끝까지 사랑' 방송 화면 캡처]

 

앞서 박람회에서 봤던 셀즈뷰티 대표의 아들 박광현을 알아본 홍수아는 뒷자리에 앉은 그가 일어나기만을 기다렸다. 천천히 통로를 걸어오는 박광현의 걸음걸이에 맞춰 음료를 쏟은 홍수아. 그는 박광현의 사과를 받아내며 첫 인사를 건넸다. 

외국의 박람회에서 직원으로 일했던 홍수아를 알아본 박광현은 미안한 마음에 어쩔줄 몰라했다. 자신을 교포라고 소개한 홍수아는 "첫 한국행이 무척 설렌다"면서 환한 미소를 보였다.

홍수아의 의도적인 실수로 두 사람이 인연을 맺게 되면서 향후 홍수아는 박광현 집안의 며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극히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이별한 이들이 일생 하나뿐인 사랑을 지켜내고 끝내 행복을 찾아가는 사랑과 성공스토리를 품은 가족, 멜로 드라마 '끝까지 사랑'은 이날 첫 방송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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