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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모 ‘TV는 사랑을 싣고’서 가족같은 남매 찾는다 "어려웠던 시절 잊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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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모 ‘TV는 사랑을 싣고’서 가족같은 남매 찾는다 "어려웠던 시절 잊지 못해"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9.03.08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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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TV는 사랑을 싣고’에 배우 안재모가 출연해 어려웠던 시절을 함께 보냈던 가족같은 남매를 찾는다.

8일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 제작진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 안재모가 출연해 어릴 적 친가족처럼 함께 놀았던 남매를 찾았다"고 밝혔다.

 

[사진 = KBS 1TV ‘TV는 사랑을 싣고’ 제공]

 

관계자는 "안재모는 어려웠던 유년시절 많은 힘이 돼 준 기억을 잊을 수 없어 ‘TV는 사랑을 싣고’의 문을 두드리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안재모는 "오래 전부터 찾고 싶었던 동생들인데 이렇게 기회가 와서 매우 기쁘다. 만나면 그 시절처럼 서로 허물없이 지내며 회포를 풀고 싶다"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이 프로그램이 다시 진행 돼 다행이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다"는 말로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현장의 관계자는 "안재모는 데뷔 이래 꾸준한 작품 활동으로 안방극장을 종횡무진하며 활약 중이다"며 "그의 천진난만했던 유년시절은 어땠을지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추억 속의 주인공 또는 평소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던 주인공을 찾아 만나게 하는 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는 지난해 2018년 9월부터 김용만, 윤정수가 MC를 맡아 새로이 진행 중이다. 

안재모가 과거 인연을 찾는 여행은 8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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