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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아, 자작곡 무대 선보이며 데스매치 승리 (모모랜드를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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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아, 자작곡 무대 선보이며 데스매치 승리 (모모랜드를 찾아서)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8.26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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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모모랜드를 찾아서'의 보컬라인 신시아와 희재가 데스매치에서 만나게 됐다.

2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모모랜드를 찾아서'(PD 김동일)의 두 번째 '1대 1 데스매치'는 신시아와 희재가 참여하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보컬라인의 대결로 주목 받았다. 앞선 방송분을 통해 계속해서 혹평을 받아왔던 신시아는 자작곡을 준비했다. 신시아의 자작곡 준비 소식을 듣게 된 심사위원들은 "모 아니면 도다", "그래도 자작곡을 만들 수 있다는 건 매력 어필이 된다"고 말하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신시아의 자작곡 무대는 잔잔한 키보드 연주에서 시작했다. 신시아는 키보드를 연주하며 안정적으로 도입부를 소화했고, 이후 무대 앞으로 나와 스탠딩 마이크를 이용해 자작곡을 열창했다.

▲ Mnet '모모랜드를 찾아서' [사진= Mnet '모모랜드를 찾아서' 방송 화면 캡처]

신시아의 무대 이후 자신의 무대를 꾸미게 된 희재는 '우산'을 선곡하며 감성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그의 무대가 끝난 뒤 이창민은 "우산이 원키였어요?"라고 물은 뒤 "내가 소화할 수 있는 음역대인가를 체킹해야 하는데 고음을 위해 저음을 버린 건 아닌가 아쉬웠다"는 평을 남겼다.

앞서 신시아에게 혹평을 쏟아 냈던 이창민은 "이번에 저는 정말 좋았다"며 "중간에 키보드 페달이 안 눌린 것 같은데 당황하지 않고 밀고 나갔다"고 말하며 인상적이었던 그의 모습에 감탄했다.

또한 이창민은 신시아에게 "그런 표현력을 10대 소녀가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 박수를 주고 싶다"고 말하며 그동안과는 다른 무대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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