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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비정상회담' 알베르토, 가장 멋있었던 고별사 상대는? "지금 레오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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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비정상회담' 알베르토, 가장 멋있었던 고별사 상대는? "지금 레오 엄마"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01.23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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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비정상회담'에서는 알베르토의 멋진 에피소드가 공개되며 훈훈함을 더하는데 성공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G들이 했었던 멋진 고별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는 중국에서 마음에 들었던 여자에게 했었던 고별사를 언급했다. 이 말을 들은 중국 대표 왕심린은 곧바로 "우와, 멋있다"라는 말을 꺼내며 해석을 시작했다.

[사진= JTBC '비정상회담' 방송 화면 캡처]

왕심린은 알베르토가 한 말이 "우리는 다시 못 만나겠다고 생각하겠지만. 다시 만날 거야. 기다려 봐"라고 설명하며 모두를 놀라게 헀다. MC들은 "(그 여성분과) 다시 만났어요?"라고 되물었고 이에 대해 알베르토는 "지금 레오(아들) 엄마"라는 말과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알베르토의 말을 듣게 된 MC들과 패널들은 감탄을 자아내며 웃음 지었다. 또한 이들은 "알베르토는 중국어도 잘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대해 알베르토는 "이런 멘트 밖에 못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알베르토는 자신의 고별사를 듣고 지금의 아내는 "에이 설마, 못 만날 거야"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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