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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포커스] 빅매치에서 더욱 빛날 레알, 27년 만에 챔스리그 2연패 팀 탄생할까

기사승인 2017.02.16  12: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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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벌 바르셀로나는 탈락 위기, 약세였던 뮌헨 상대로는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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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찬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유럽 최강을 향한 본격 여정에서 먼저 웃었다. 디펜딩 챔피언의 부담감을 극복하고 승리를 거두며 2년 연속 유럽 제패를 노린다. 레알 마드리드가 2년 연속 유럽을 제패한다면 27년 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2연패를 달성하는 팀이 탄생한다.

레알 마드리드는 16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나폴리와 2016~2017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홈경기에서 선제골을 내줬지만 카림 벤제마, 토니 크로스, 카세미루가 연속골을 터뜨려 3-1 역전승을 거뒀다.

▲ 레알마드리드가 2시즌 연속 챔스 우승을 향해 기분 좋게 출발했다. [사진=AP/뉴시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선두를 달리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는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우승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강팀 상대로 더욱 살아난 경기 집중력은 지네딘 지단 감독을 흡족하게 했다. 이날 경기에서도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곧바로 동점골을 넣으며 전열을 재정비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득점엔 실패했지만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팀플레이에 집중하며 승리를 도왔다.

크로스-루카 모드리치-카세미루로 구성된 미드필드진은 완벽한 경기 조율 능력으로 경기를 주도했다. 전력에서 이탈했던 공격수 가레스 베일은 부상 악령을 떨쳐내고 복귀를 준비 중이다.

레알 마드리드가 웃을 수 있는 이유는 더 있다. 유럽의 대표적 강호이자 레알 마드리드의 라이벌로 꼽히는 FC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과의 관계가 그것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2010~2011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서 바르셀로나를 만나 1무 1패로 탈락했다. 가장 큰 무대에서 라이벌을 만난 부담감을 극복하지 못했다. 

그러나 올 시즌은 상황이 다르다. 바르셀로나가 파리 생제르맹과 16강 1차전에서 0-4로 패하면서 사실상 다음 라운드 진출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레알 마드리드로서는 직접 손쓰지 않고도 큰 짐을 던 셈이 됐다.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 역시 레알 마드리드의 대항마로 꼽힌다. 역대 전적만 놓고 보면 레알 마드리드는 바이에른 뮌헨 상대로 9승 2무 11패의 근소한 열세다. 그러나 최근 들어 그 격차를 좁히고 있다. 

2011~2012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바이에른 뮌헨을 만난 레알 마드리드는 1승 1패로 대등한 싸움 끝에 결승행 티켓을 내줬다. 하지만 2013~2014 시즌엔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하며 우승컵까지 거머쥐었다. 최근 4차례 경기서 3승 1패로 바이에른 뮌헨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흐름은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다. 강자에 강한 레알 마드리드는 2년 연속 유럽 제패를 위해 빈틈없는 경기를 펼치고 있다. 남은 과제는 나폴리와 2차전 원정경기에서 이날의 경기력을 재현하는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가 나폴리를 넘어설 경우 1988~89 시즌과 1989~1990 시즌을 연속 제패했던 AC 밀란에 이어 27년 만에 빅이어를 2년 연속 들어올리는 팀이 될 수 있다.

이희찬 기자 chansmaking@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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