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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겨울 실내스포츠 현장의 꽃, V리그 '치어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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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겨울 실내스포츠 현장의 꽃, V리그 '치어리더'
  • 주현희 기자
  • 승인 2017.03.05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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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Q(큐) 사진 · 글 주현희 기자] 겨울 실내스포츠인 배구의 꽃은 무엇일까. 

네트 위로 치솟아 공을 강하게 때리는 강스파이크일까, 전력으로 리시브가 힘든 강서브일까, 아웃라인을 벗어나는 공을 살려내는 슬라이딩일까? 막상막하의 경기력에 역전이 계속되는 짜릿한 경기도 포함될 것이다.

열띤 응원을 가능케 하는 응원단의 노력에 흥이 올라오는 것 아닐까. 겨우내 코트를 달군 V리그, 그 응원단의 중심에 치어리더가 있다.

 
 

경기가 시작되기 전부터

 
 
 

첫 서브 이후 응원도구를 들고 함께 호흡한다.

 
 

경기 중반 춤을 추며 경기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하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도 취해준다.

 

소속팀의 실점에 아쉬워하며

 

득점에 팬들과 함께 기뻐한다.

지난 3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조원동 수원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6-2017 NH농협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과 흥국생명, 남자부 한국전력과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모두 홈팀인 현대건설과 한국전력이 승리하며 봄배구를 기약할 수 있었다. 

팬과 응원단(치어리더)의 기원과 응원 덕분에 코트에서 뛰는 선수들은 힘이 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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