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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초점] 스윕 실패 NC다이노스 '소득', 롱맨 윤수호의 쾌투

기사승인 2017.05.18  22: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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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비록 경기를 내주며 스윕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소득은 있었다. NC 다이노스가 롱맨으로 나온 윤수호의 호투에 웃었다.

윤수호는 1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방문경기에서 3번째 투수로 나와 3⅓이닝을 피안타 없이 4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올 시즌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한 윤수호의 투구수는 43개. NC는 두산에 4-7로 졌다.

▲ NC 윤수호가 두산전에서 롱맨으로 나와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사진=NC 다이노스 제공]

이날 NC는 두산에 1회에만 5점을 허용하는 등 초반부터 주도권을 내줬다. 이에 중반에 긴 이닝을 던질 수 있는 투수가 필요했다.

NC의 선택은 윤수호였다. 팀이 3-7로 뒤진 4회말 1사 만루에서 마운드에 오른 윤수호는 양의지를 3루수 라인드라이브, 박건우를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5회는 선두타자에게 볼넷을 내주고도 무실점으로 막았다. 오재일에게 볼넷을 허용한 뒤 허경민, 김재호, 민병헌을 유격수 땅볼, 삼진, 중견수 뜬공으로 제압했다. 삼진 2개를 잡으며 6회를 삼자범퇴로 막아낸 윤수호는 양의지와 박건우를 나란히 유격수 땅볼로 아웃시키며 웃었다. 자기 몫을 확실히 한 윤수호는 기분 좋게 강윤구에게 바통을 넘겼다.

자신의 공을 씩씩하게 던진 윤수호에게 전문가들의 칭찬이 쏟아졌다.

중계를 맡은 서재응 SBS스포츠 해설위원은 “이날 상대한 10명의 타자 중 8명에게 초구 스트라이크를 잡았다. 이 말은 곧 선발로도 뛸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말했다. 이순철 해설위원도 “선발로도 던질 수 있는 구종을 갖췄다. 김경문 감독이 고민 좀 하실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올 시즌 구원으로만 21경기에 나선 윤수호가 제프 맨쉽의 부상 이탈로 구멍이 생긴 NC 선발진에 합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세영 기자 syl015@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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