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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도둑놈 도둑님' 깜짝 '반전' 신은정 최종환집 들어간 진짜 이유 '이미 남편 죽인 원수인거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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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 '도둑놈 도둑님' 깜짝 '반전' 신은정 최종환집 들어간 진짜 이유 '이미 남편 죽인 원수인거 알고 있었다'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7.08.13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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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놈 도둑님'에서 지현우의 친모 신은정이 왜 최종환의 집으로 들어왔는지 이유가 밝혀졌다.

1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에서는 민해원(신은정 분)이 윤중태(최종환 분)의 집으로 들어가 가정부 생활을 하는지 정확한 목적이 드러났다.

그동안 시청자들은 신은정이 남편과 아들 지현우(장돌목 역)를 잃은 충격으로 기억을 잃고 최종환의 집으로 들어간 것으로 알고 있었다. 하지만 신은정은 전혀 기억을 잃지 않았다.

'도둑놈 도둑님'에서 신은정이 최종환의 집에 들어간 진짜이유가 드러났다. [사진=MBC '도둑놈 도둑님' 방송 캡처]

오히려 최종환이 자신의 남편을 죽였고 온갖 악행의 중심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복수를 위해 그의 집으로 들어온 것이었다.

신은정은 현재 재력과 힘을 갖추고도 아무것도 없는 여인으로 위장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복수를 위해 힘을 키워왔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만약 신은정이 최종환의 집에서 계속 머물게 된다면 극의 내용은 예상 가능한 방향으로 흐르게 된다. 최종환은 신은정으로 인해 위기에 빠지고 신은정은 복수는 차곡차곡 잘 진행될 수 있다.

특히 신은정이 잃어버린 아들 지현우와 상봉하게 될 경우 두 사람의 복수는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이처럼 도둑놈 도둑님은 신은정이라는 캐릭터를 활용하면서 악인 최종환을 견제하는 새로운 내용으로 시청자들에게 흥미를 주는 모습이다. 과연 신은정의 복수 계획은 성공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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