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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성지루·전미선, 배우들이 생각하는 삶과 죽음?… 오랜만에 등장한 네팔 대표 수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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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성지루·전미선, 배우들이 생각하는 삶과 죽음?… 오랜만에 등장한 네팔 대표 수잔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10.23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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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비정상회담'에 배우 성지루와 전미선이 출연해 '삶과 죽음'에 대한 진지한 대화를 나눈다. 또한 오랜만에 네팔 대표 수잔이 '비정상회담'을 찾아온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가장 먼저 세계의 경범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각 국 대표들은 각 나라의 기상천외한 경범죄에 이에 따른 처벌 수위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사진= JTBC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

 

'비정상회담' 멤버들은 '나체 등산 금지법', '바지 금지', '결혼한 부부만 할 수 있는 것' 등에 대해 이야기 한다. 특히 이들은 '공공장소에서의 애정행각, 자유 VS 처벌'이라는 주제로 대화를 이어가기도 한다.

멕시코의 크리스티안은 "범죄라고 생각하면 멕시코 사람들 다 감옥 가야 한다"며 공공장소에서의 애정 행각이 자유라고 주장한다. 캐나다의 기욤 역시 애정행각이 자유라고 말하며 "안 보면 된다. 피해주는 거 아니잖아요"라고 말하며 자신의 주장을 펼친다.

일본의 오오기는 "솔로 같은 사람들에게는 얼마나 큰 정신적인 상처를 주는지 (모른다)"라고 주장하며 웃음을 더한다. 이외에도 '비정상회담' 멤버들은 격렬한 토론을 이어간다.

이어지는 본격적인 토론에는 한국 대표로 배우 성지루와 전미선이 등장한다. 또한 과거 '비정상회담'에 고정으로 출연했던 네팔 대표 수잔이 등장해 세계의 삶과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사진= JTBC '비정상회담' 화면 캡처]

 

성지루는 "'어떻게 사느냐보다 어떻게 죽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상정한다. 이에 대해 각 나라 대표들은 각자 생각하는 죽음이 무엇인지, 각 나라에서는 죽음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는지 대화를 이어간다.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성지루, 전미선은 물론 각국 대표들은 각 나라에서 죽음을 상징하는 게 무엇인지 대화를 나누는 것은 물론, 세계 전통 장례 문화, 우주 장례, 수중 장례 등 다양한 장례에 대해 토론한다. 뿐만 아니라 각 나라의 안타까운 죽음과 의로운 죽음, 기적적으로 살아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이외에도 '비정상회담'에서는 출연자들이 생각하는 본인의 묘비명을 공개하고 전미선은 자신이 겪었던 기적같은 이야기를 언급하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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