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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락·이대호·박세웅, 2017 롯데자이언츠 수훈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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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승락·이대호·박세웅, 2017 롯데자이언츠 수훈선수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7.12.04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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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손승락, 이대호, 박세웅이 롯데 자이언츠를 준플레이오프로 올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 1일 납회식에서 시상식을 열고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프로야구) 구단 최우수선수(MVP)로 61경기에서 37세이브를 거둔 마무리 손승락을 선정했다.
 

▲ 손승락(왼쪽)이 2017 롯데 자이언츠 납회식에서 MVP로 선정됐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롯데는 “손승락이 팀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는 투혼으로 후반기 반등을 이끈 주역으로 꼽혔다”고 배경을 밝히면서 “모범적인 팬 서비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일본프로야구(NPB) 4년, 미국 메이저리그(MLB) 1년 등 해외 생활을 마치고 국내로 유턴한 주장 1루수 이대호와 눈부신 성장을 보인 선발 박세웅이 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수차례 수술과 재활 뒤 마운드로 돌아온 조정훈이 재기상의 주인이 됐다. 가장 많은 경기에 등판한 사이드암 배장호와 주전과 백업을 오간 내야수 김동한이 공로상을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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