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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궁금한 이야기Y' 낸시랭 남편 왕진진(전준주), "4살때 앞집 살았다" 어린 시절 기억하는 고향 사람들 말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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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컷Q]'궁금한 이야기Y' 낸시랭 남편 왕진진(전준주), "4살때 앞집 살았다" 어린 시절 기억하는 고향 사람들 말 들어보니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1.12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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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낸시랭 남편' 왕진진(본명 전준주)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그의 고향 사람들이 9세 이전 전준주를 기억한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전자발찌부터 장자연 편지에 이르기까지 수 많은 의혹을 만들어낸 '낸시랭 남편' 왕진진(전준주)을 다뤘다.

 

'낸시랭 남편' 왕진진(본명 전준주)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그의 고향 사람들이 9세 이전 전준주를 기억한다고 밝혔다. [사진 = SBS '궁금한 이야기Y' 방송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 등장한 왕진진(전준주)의 고향인 전라남도 강진 사람들은 9세 이전 그를 기억한다고 밝혔다. 

이날 인터뷰에 응한 마을 어르신은 "준주를 안다"며 "앞집에 살았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그는 "내가 여기서 더 어렸을 때부터 봤다. 네 다섯 살이었다"며 "완전히 깨복쟁이 때부터 봤다"고 밝혔다.

전준주 아버지를 안다는 또 다른 마을 사람은 "아버지와 많이 닮았다. 체형이 거의 같다"며 경운기가 굴러가서 죽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 등장한 낸시랭 지인 박도건 씨는 "내가 (두 사람의 결혼을) 말리고 있던 상황인데 내 말을 듣지 않고 혼인신고를 올렸다"며 "'큰일났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30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왕진진(전준주)는 본인의 나이에 대해 "서류상 실제 나이는 1980년생이 맞다"면서도 "사실은 내가 1971년생이다"고 해명했다. 자신은 1971년 마카오에서 태어났다고 주장했지만 서류상에는 1980년 전라남도 강진 출생으로 표기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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