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나 혼자 산다' 이필모가 등장해 소탈한 면모를 드러냈다.
1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라이브'코너에는 배우 이필모가 등장해 드라마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날 첫 기상 장면에서 이필모는 목부위가 늘어난 티셔츠를 입고 깨어나 시청자들을 집중하게 만들었다. 제작진은 '저 정도면 멱살 잡힌 수준'이라는 자막을 달아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VCR을 시청하던 MC 전현무는 "목이 심하게 늘어났다"며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스튜디오의 박나래 또한 "너무 깊은 브이넥 아닌가요?"라며 센스 있는 반응을 보였다.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지난 2013년 3월부터 방영돼 지금까지 200회를 넘기며 롱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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