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영화 '베러 와치 아웃'이 북미 개봉 2년 만에 국내 개봉한다. 이미 호러 영화 마니아들 사이에 호평받은 '베러 와치 아웃'이 국내 흥행에 성공할 수 있을까? 

'베러 와치 아웃'은 오는 2월 8일 개봉할 예정이다. 2010년 '언다큐멘티드'로 데뷔한 크리스 펙커버 감독은 '베러 와치 아웃'으로 브레멘 판타스틱 영화제 금까마귀 상을 수상했다. '베러 와치 아웃'은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에도 초청되며 국내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베러 와치 아웃'은 크리스마스에서 집에 모인 10대들 앞에 나타난 수상한 사건들을 그린 영화다. 뻔한 스토리와는 달리 '반전'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충격을 주는 '베러 와치 와웃'은 주연 배우들의 호연 역시 호평받았다.

'베러 와치 아웃'은 북미 영화 평가 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100%라는 놀라운 수치를 기록한 바 있다. 이미 평론가, 기자들에게 호평을 받은 '검증 받은 작품'이다.

오는 2월에는 설 연휴를 앞두고 대작 영화들이 다수 개봉한다. 그런 가운데 영화 '베러 와치 아웃'이 색다른 장르와 매력으로 영화 팬들의 호평을 받을까? 2017년은 '애나벨 인형의 탄생'과 '해피 데스 데이' 등 공포 영화들이 좋은 흥행 성적을 거둔 해다. 2018년 호러영화 흥행의 첫 시작을 '베러 와치 아웃'이 차지할 수 있을지 영화 팬들의 시선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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