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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호주오픈 시청률, 뉴스룸-한끼줍쇼 넘본다! JTBC '테니스 대박'

기사승인 2018.01.25  10:4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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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손석희의 뉴스룸, 이경규 강호동의 한끼줍쇼 다음이라니. 

JTBC가 정현(22·한국체대) 특수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그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축구 대표팀, 독일 분데스리가에 이르기까지 스포츠로 크게 재미를 못 봤던 JTBC가 2018 호주오픈 테니스 덕분에 그간의 아픔을 만회하고 있다.

25일 시청률 조사기업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호주 멜버른 로드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정현과 테니스 샌드그렌(미국) 간 2018 호주오픈 남자단식 8강전 시청률은 5.213%였다. 점유율은 18.364%다.
 

▲ 포효하는 정현. JTBC는 정현 특수를 누리고 있다. [사진=AP/뉴시스]


오전 11시 3분부터 오후 2시 1분까지 평일 낮 3시간에 걸쳐 나온 시청률이라 더욱 의미를 더한다. 정현 8강전은 이날 JTBC가 내보낸 전체 프로그램 중 뉴스룸(8.544%), 한끼줍쇼(6.024%) 다음으로 시청률이 높았다.

동시간대 1위였음은 물론이다. KBS 1TV 뉴스(4.3%)만이 정현 호주오픈과 경쟁했을 뿐 SBS 뉴스(2.0%)나 SBS 싱글와이프 재방송(2.3%)은 압도당했다. 나머지 프로그램의 시청률은 1% 안팎에 머물러 정현을 향한 국민의 관심이 얼마나 큰지 입증됐다.

바로 전인 오전 10시 15분 편성된 정현과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정현과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간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시청률도 1.405%에 달했다. 이는 종합편성채널 낮 시간대(오전 11시~오후 4시 49분) 평균 수준이다.

정현 테니스 중계는 그간 경기 장면만 편집만 해도 눈길을 끈다는 의미다.
 

▲ 승승장구하는 정현. 덕분에 테니스 인기가 늘었다. [사진=신화/뉴시스]


정현은 26일 오후 5시 30분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와 4강전에서 격돌한다. 인터뷰, 영어, 상금, '보고 있나' 메시지까지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대회(호주오픈, 프랑스오픈 혹은 롤랑가로스, US오픈, 윔블던) 8강, 4강에 진출한 그의 모든 게 관심의 대상이다.

야구 대표팀의 WBC 조기 탈락 2회(2014, 2017), 축구 대표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부진, 독일 레버쿠젠에서 뛰던 손흥민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이적으로 인한 국내의 분데스리가 관심도 하락까지.

그간 스포츠에 띄운 승부수가 통하지 않아 적잖이 속앓이했던 JTBC는 ‘테니스 왕자’ 정현 덕에 비로소 미소 짓고 있다. 정현으로 인해 테니스의 인기가 전반적으로 상승, JTBC3 스포츠 채널이 내보내는 외국 선수들 경기도 덩달아 시청률이 상승할 전망이다.

JTBC는 스포츠 채널인 JTBC3 폭스스포츠(FOX SPORTS)와 정현 4강전을 동시 생중계한다. 시간대가 금요일 밤이고 상대가 메이저대회 19회 우승에 빛나는 테니스의 살아있는 전설 페더러라는 점에서 시청률 10% 돌파도 가능하리란 예상이 나온다.

 

#정현#호주오픈

민기홍 기자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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