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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 테니스 4강' 정현, 트위터 장악력도 으뜸

기사승인 2018.01.29  08: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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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최근 2주 동안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2‧한국체대)이 트위터 상에서 가장 주목받는 키워드로 떠올랐다.

트위터가 다음소프트와 함께 지난 한 주간(1월 19일~25일) 트위터 상에서 이슈가 된 주요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정현’이 최고의 화제 키워드로 등극했다.

특히 정현이 자신의 트위터 계정(@HyeonChung)을 새롭게 개설해 짧은 소감을 남긴 24일 이후에 트윗 양이 급증해 눈길을 끌었다.

 

▲ 정현이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진=정현 인스타그램 캡처]

 

정현은 28일 로저 페더러의 2년 연속 우승으로 막을 내린 2018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에서 한국 테니스 사상 최초로, 아시아 선수로는 86년 만에 4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울렸다.

소셜 매트릭스를 통해 정현과 연관된 키워드를 분석한 결과 ‘조코비치’, ‘그랜드슬램’,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역사’라는 키워드가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정현은 22일 16강전에서 노박 조코비치를 세트 스코어 3-0으로 꺾는 파란을 일으키며 주목받았다. 특히, 테니스의 주요 메이저 대회를 뜻하는 그랜드슬램 중 하나인 호주오픈에서 한국인 최초로 8강에 올랐다는 사실이 큰 화제가 됐다.

정현과 대결을 펼친 ‘페더러’도 높은 연관어 순위를 기록했다. 정현은 26일 호주 멜버른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로저 페더러와 준결승전을 치렀다. 페더러는 이 대회 전까지 투어 우승 95회, 메이저 대회 우승 19회를 차지한 ‘테니스 황제’다.

 

▲ 정현이 1월 4주차 트위터 화제의 키워드 1위에 올랐다. [사진=트위터코리아 제공]

 

외신에서 “외교관급 화술”이라고 평한 ‘인터뷰’도 연관 키워드로 주목받고 있다. 정현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여유 있는 발언으로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24일 테니스 샌드그렌과 8강전 후 마지막 경기 40-40 매치 포인트 상황에서 무슨 생각을 했냐는 질문에 “세리머니 때 무엇을 할지 생각했다”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4강 상대로 누구를 더 선호하냐는 질문에 “50대 50이다. 누구와 맞붙든 상관하지 않는다”고 말했는데, 이를 두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정현의 인터뷰 화술이 거의 외교관급”이라고 평했다.

트위터 아이디 ‘ick****’는 “인터뷰도 능글능글 여유 넘치고. 너도 난 놈이었구나 정현이”라며 한국 테니스 간판의 인터뷰를 칭찬했다. 또 ‘kc***’는 “그랜드슬램에서 경기 후 한국어 인터뷰를 보는 날이 오다니. 이 경기 하나로 이제 세계 테니스 팬 중에 정현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듯. 벅차구나! #Chung #AusOpen”이라며 정현의 활약에 대한 감동을 표현했다.

‘랭킹’이라는 키워드도 연관어로 확인되고 있다. 호주오픈에서 활약을 바탕으로 정현의 남자 프로 테니스 랭킹 상승이 기대되기 때문.

이밖에 정현의 트레이드마크로 자리 잡은 ‘안경’도 연관어로 부각되고 있다.

 

이세영 기자 syl015@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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