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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유벤투스 챔피언스리그] '반전드라마 주역' 케인-에릭센, 평점 1-2위 기염

기사승인 2018.02.14  08: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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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반전드라마의 주역들인 해리 케인과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팀 내 평점 1, 2위를 차지했다.

토트넘은 14일 오전(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유벤투스와 2017~2018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원정경기에서 먼저 두 골을 내준 뒤 두 골을 터뜨려 2-2 무승부를 이끌었다.

원정에서 두 골을 넣은 토트넘은 다음달 8일 안방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심리적인 우위를 안은 채 경기를 치를 수 있게 됐다. UCL에서는 양 팀의 골득실이 같을 때 원정 다득점 원칙을 적용한다.

 

▲ 에릭센(23번)이 14일 유벤투스와 경기에서 후반 26분 동점골을 넣은 뒤 포효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토트넘은 전반 2분과 9분 유벤투스 공격수 곤살로 이과인에게 2골을 허용했다. 하지만 전반 35분 케인, 후반 26분 에릭센이 상대 골망을 가르며 웃었다.

유럽 축구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동점을 만든 케인과 에릭센에게 높은 점수를 매겼다. 케인은 팀 내 1위에 해당하는 평점 8.17을, 에릭센은 2위인 8.08을 매겼다. 토트넘 팀 내에서 유이한 8점대 평점이었다.

홈팀 유벤투스가 전반 10분이 되기도 전에 두 골을 몰아쳤다. 모두 이과인의 발끝에서 만들어졌다. 이과인은 경기 시작 2분 만에 프리킥 상황에서 오른발 발리슛으로 골을 뽑아낸 뒤 7분 후 페널티킥 상황서 키커로 나와 토트넘 골망을 흔들었다.

토트넘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35분 중원 싸움에서 공을 잡은 케인이 재치 있는 왼발 슛으로 굳게 잠겨있던 유벤투스 골망을 갈랐다. 유벤투스 골키퍼 잔루이지 부폰이 달려 나와봤지만 역부족이었다.

1-2로 뒤진 채 후반을 맞은 토트넘은 26분이 지나 동점골을 넣었다. 주인공은 에릭센. 아크 정면에서 얻어낸 프리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선 에릭센이 오른발 강슛을 때렸고, 이것이 유벤투스 왼쪽 골문을 열었다.

양 팀은 남은 시간 골을 터뜨리지 못했고, 경기는 이대로 종료됐다.

한편 토트넘 손흥민은 교체 출전해 9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또 다른 16강 1차전 경기에서는 맨체스터 시티가 적지에서 바젤을 4-0으로 대파했다.

전반 14분 일카이 귄도간의 선제골로 1-0 리드를 잡은 맨시티는 4분 뒤 베르나르도 실바의 추가골로 2-0으로 앞서갔다. 전반 23분 세르히오 아구에로의 골로 3-0까지 달아난 맨시티는 후반 8분 만에 터진 귄도간의 골로 4-0을 만들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세영 기자 syl015@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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