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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16일 경기일정, 윤성빈-김지수 스켈레톤 4차 레이스 시간은? 여자컬링 2경기-피겨 차준환-스키점프 김현기‧최서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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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16일 경기일정, 윤성빈-김지수 스켈레톤 4차 레이스 시간은? 여자컬링 2경기-피겨 차준환-스키점프 김현기‧최서우 등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2.1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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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8일째를 맞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16일 한국 선수단은 썰매 종목인 스켈레톤을 비롯해 컬링, 피겨스케이팅, 스키점프 등에 출전한다.

‘아이언맨’ 윤성빈과 ‘샛별’ 김지수가 출전하는 스켈레톤 남자 4차 레이스는 이날 오전 11시 15분 시작한다.

윤성빈은 이날 오전 9시 30분 펼쳐진 3차 레이스에서 50초18을 기록, 1~3차 합계 2분30초53으로 1위를 굳게 지켰다.

2위 마르틴스 두쿠르스(2분31초55‧라트비아)와 1초02차를 보여 금메달 획득이 유력하다.

 

 

함께 출전한 김지수는 합계 2분32초17로 6위 자리를 유지했다.

한국 썰매 종목의 역사를 쓰고 있는 윤성빈과 김지수는 잠시 후 최종 4차 레이스에서 메달에 도전한다.

전날 일본과 예선 2차전에서 아쉽게 패했던 한국 여자 컬링(1승 1패)은 새로운 마음으로 3~4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이날 오후 2시 5분 스위스(1승 1패)와 격돌하고, 오후 8시 5분엔 캐나다와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9일 팀 이벤트 남자 싱글 스케이팅에서 좋은 면모를 보여줬던 ‘피겨 신성’ 차준환은 오전 10시 쇼트프로그램을 치른다.

이밖에 김현기와 최서우는 오후 9시 30분 스키점프 남자 라지힐 개인 예선전을 치르며, 오후 8시 20분엔 정소피아가 스켈레톤 여자 1차 주행을 펼친다. 2차 주행은 오후 9시 30분이다.

또, 김마그너스와 김은호는 오후 3시 크로스컨트리 남자 15㎞ 프리에 출전하며, 강영서와 김소희는 오전 10시 알파인스키 여자 회전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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