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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향일암 동백꽃 활짝! 오동도 동백열차, 해상케이블카, 레일바이크 등 가볼만한 곳들 1박2일 코스로 묶고 밤바다 야경 감상 후 게장백반 맛집에 들르면 금상첨화

기사승인 2018.02.24  00: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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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두영 기자] 동백꽃 명소 전남 여수 향일암으로 떠나요! 지금부터 3월까지는 동백꽃이 가장 흐드러지게 피는 시기다. 제주도를 제외한 육지 동백꽃 명소의 대부분은 3월 초·중순에 개화가 절정을 이룬다. 

봄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이맘때 동백나무 군락지인 오동도와 향일암은 여수에서 가볼만한 곳으로서 최고의 인기를 누린다.

기암괴석과 늙은 동백나무들이 어우러진 향일암은 요즘 여수 1박2일 여행의 핵심이 되는 여행지다.

여수 돌산 갓김치

향일암이 위치한 곳은 여수시 돌산읍 최남단 금오산의 높은 중턱. 일출광경이 감동적이어서 향일암으로 불린다. 

구례 화엄사의 말사인 향일암은 신라 선덕여왕 때 원통암으로 창건됐다가 금오암,영구암 등의 명칭변경을 거쳤다. 

절집이 집채만한 바윗덩어리에 기대고 있고, 동백나무등 상록수와 덩굴식물이 바위에 얽혀 있기 때문에 풍광이 희극적이고 고색창연하다. 

대웅전, 관음전, 용궁전, 삼성각 등 가람이 서너 채 있지만 여행자들은 건물보다는 바위들의 큰 크기와 이기한 형태에 탄성을 토하게 마련이다.

향일암 대웅전에 가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해탈문'.

특히 겨우 한 사람만 통과할 수 있는 ‘해탈문’은 고성 상족암 공룡화석지, 청송 주왕산 주방천계곡, 요르단 페트라, 호주 에어즈록 등을 연상시킬 정도로 바위가 높고 틈이 좁다. 

향일암은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전망이 아찔할 만큼 좋다. 따라서 동백열차를 타고 편하게 평지를 이동해 들어가는 오동도와 달리 좀 가파른 경사를 쉬엄쉬엄 걸어 올라가야 한다.

향일암 입장료는 어른 기준 2000원. 주차장은 2군데가 있다. 암자에서 가장 가까운 곳은 무료이긴 하지만 동백꽃 감상 인파가 많이 몰리는 3~4월, 특히 주말에는 빈 자리 찾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향일암의 바위와 활짝 핀 동백꽃. 개화 절정 시기는 3월이다

주차 기다리느라 길에서 시간 허비하고 공기 오염시키느니 걸어서 20분쯤 더 걸리는 아래쪽 공영주차장에 주차하는 방법이 추천된다. 주차비도 첫 1시간은 무료이고 이후 10분마다 200원, 1일 최고 5천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향일암을 포함해 오동도, 금오도 비렁길, 거문도와 백도, 진남관, 이순신대교, 여수해상 케이블카,여수세계박람회장, 여수 밤바다와 여수국가산업단지 야경과 진달래 군락지가 있는 영취산을 통틀어 여수 10경이라 한다. 

영취산 진달래 군락지는 4월에 붉게 개화한다.

그밖에 가볼만한 곳으로, 해변에 놓인 4.1Km의 레일을 따라 1시간 정도 즐기는 여수해양 레일바이크가 있다. 가격은 2인승 기준 2만원이다.


여수의 먹거리를 두고는 맛집보다는 맛 자체에 방점이 찍힌다. 향일암 아래 공영주차장에 차를 두고 향일암 매표소를 향해 걸어 오르면 횟집 등 음식점과 카페, 모텔 및 펜션 등 숙소가 밀집된 마을길을 통과하게 된다. 

음식은 어느 집이든 맛집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무난하다. 식당마다 진열된, 빨갛게 버무려진 돌산갓김치는 알큰한 맛도 좋지만 시각적으로 군침을 돌게 한다. 

갓김치가 밥상 한 뙈기를 차지하는 여수한정식을 비롯해 장어구이·탕, 서대회, 굴구이, 갈치조림, 전어회·구이, 갯장어(일본어로 ‘하모’)회·샤브샤브, 새조개, 게장백반 등이 여수를 대표하는 음식들이다.

여수시 봉산동 돌산대교입구 사거리와 국동항 사이에는 간장게장 식당들이 몰려 있지만 맛에 큰 차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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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영 기자 alps2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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