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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가볼만한 곳 출렁다리·흔들다리 전국 곳곳에 등장, 원주소금산 파주감악산 마장호 천장호 묵호등대 현수교 등 요즘 추천여행지로 각광

기사승인 2018.03.11  19: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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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두영 기자] 전국 곳곳에 출렁다리가 생겨, 해당 관광지마다 아우성이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여행지는 강원도 원주 간현유원지의 소금산 출렁다리. 지난 1월11일 개통 이후 주말에 1만~2만명이 몰려 두 달 만에 방문객 수 40만을 넘보고 있다. 

11일 간현관광지 관계자에 따르면,주중에도 관광버스 관광객들이 밀려들어 출렁다리와 등산코스가 북새통을 이룬다. 

경기도 파주 감악산 출렁다리.

수려한 경치 외에 서울 근교 수도권에서 가깝다는 지리적 장점이 인기 폭등의 원인이다. 이에 원주시에서는 오는 7월부터 입장료를 받기로 했다.

경기도권에서 흔들거리는 산악교를 설치해 인기대박을 터뜨린 곳은 파주 감악산. 골짜기를 150m 길이의 현수교로 이어 통쾌한 멋이 일품이다. 

입장료는 안 받지만 단풍맞이축제 등 이벤트를 벌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무료 주차장에 차를 두고 10여 분만 올라가면 다리가 나오므로 노약자에게도 추천할 수 있다.

2009년 7월에 개통한 충남 청양의 천장호 출렁다리도 중부권의 나들이명소다. 길이가 207m에 이르는 낭창낭창한 다리가 잔잔한 수면 위에 걸려 있어 경관이 수려하다. 

고추 형태를 띤 16m 높이의 주탑을 지나 다리로 들어가면 줄에 손이 저절로 가게 된다. 주차장에 차를 두고 출렁다리를 건너 칠갑산(561m) 등산코스를 따라 정상까지 올라가도 좋다. 

편도 거리가 3.7km,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이다. 벚꽃 피는 봄에 아이들과 함께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할만하다.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사진 =뉴시스>

 

가을 단풍철과 봄에 전북 순창군 강천산 출렁다리도 찾는 이가 많다. 현수교는 강천산 입구 매표소에서 구장군폭포까지 약 2.5km의 맨발 산책코스의 중간에 위치한다. 길이 75m에 비교적 짧지만 산벚꽃, 애기단풍 등이 자라는 분지에 있어서 경치가 장관이다.

전남 곡성 대황강 출렁다리는 섬진강 지류인 보성강에 있다. 2016년 11월초 탄생했으며 총길이는 185m. 곡성에서는 보성강을 대황강이라고 부른다.

전남 강진만은 봄에 가볼만한 여행지로 배낭여행자들에 인기가 높다. 만덕산 다산초당이 있는 도암면과, 고려청자박물관이 있는 대구면 사이를 파고들어 강진읍내의 탐진강까지 이어진 바다가 강진만이다. 

그 중간에 어여쁜 가우도가 있다. 섬의 양쪽에 저두출렁다리와 망호출렁다리가 설치돼 있다. 가우도에서는 짚라인 시설도 있다. 

강진은 인근 해남, 완도, 보성 등과 함께 남도문화답사의 핵심 여행지이므로 동백꽃이 피는 다산초당과 함께 둘러보면 좋다.

드라마 ‘찬란한 유산’에서 이승기와 한효주가 풋풋하게 키스를 나눴던 강원도 동해시 묵호등대 옆의 출렁다리도 명물이다. 다리 크기는 작지만 유명작품 촬영지라는 홍보효과 덕분에 젊은 커플의 데이트 코스로 유명해졌다.

2015년 1월에 개통한 경남 통영시 연대도와 만지도 사이의 출렁다리는 한려해상공원의 비경을 품고 있다. 길이 98.1m, 폭 2m 규모다. 전북 전주시내 연꽃 감상 명소인 덕진공원에도 꿀렁꿀렁 흔들리는 다리가 있다.

또 제주도 제주시 용두암 옆에 있는 용연 구름다리도 비자발적 율동이 동반되는 관광용 교량이다. 충북 증평군 좌구산자연휴양림에 설치된 명상구름다리도 이름에 걸맞지 않게 흔들린다. 총 230m 중 중간의 130m 구간만 진동이 발생한다.

감악산 출렁다리의 위력을 실감하고 있는 경기도 파주시는 파평면 눌노리의 마장저수지에도 현수교를 설치하는 중이다. 이달 하순 개통 예정인 마장호수 흔들다리는 호수 둘레길과 함께 임진강 근처의 관광명소로 크게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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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영 기자 travel220@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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