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김생민의 영수증'에 권혁수와 장위안이 출연해 영수증을 공개한다.
25일 오전 방송되는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에 출연하는 개그맨 권혁수는 공감요정으로 다시 한 번 등장한다.
이날 '김생민의 영수증'에 출연하는 권혁수는 "요거트 뚜껑 안 핥고 버려도 될까요?"라는 목표를 공개한다. 또한 권혁수는 SNS 속 볼링공 사진을 공개하기도 한다.
권혁수는 옆라인에 사는 류준열이 선물해 볼링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힌다. 권혁수는 류준열부터 정진운에 이르는 의외의 인맥에 3MC들은 물론 스태프들을 놀라게 한다. 그러나 권혁수가 볼링을 칠 때 청바지가 불편해 레트로 감성의 트레이닝복들을 구입했다고 고백하자 이같은 파생 소비에 김생민은 부러움을 접고 이마에 내천자가 새기며 스튜핏을 선사한다.
또한 '김생민의 영수증'에 출연하는 권혁수는 류준열, 정진운과 함께 한 소비 내역을 줄줄이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김생민은 영수증에 잡히지 않는 권혁수의 미세한 소비 흔적을 족집게처럼 잡아낸다.
'김생민의 영수증'의 '출장 영수증' 코너에는 장위안이 출연한다. 장위안의 집을 찾은 김생민, 송은이, 김숙은 다도세트, 목탁, 향로 등 독특한 물건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장위안은 새벽 6시에 일어나 목탁을 치며 명상을 한다고 밝힌다. 그러나 친구들과 밤새 술자리를 갖는가 하면 중국에서 관광 온 친구들과 클럽에 다닌 내역이 영수증에서 발견된다.
이 뿐만 아니라 김생민은 중국의 명절인 춘절로 인해 장위안이 지출한 내역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장위안은 조카 3명에게 1,000위안(한화 약 17만원)씩 용돈을 주었는데 9명에게 줄 뻔 했다는 말에 김생민은 “정말 다행이다”라며 가슴을 쓸어내린다.
이외에도 장위안은 춘절 기념으로 어머니와 친구들에게 선물한 내역들을 공개하며 중국에 ‘춘절용 적금 상품’까지 있다고 밝힌다.